제가 초창기에 주식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을때 정말 많은 수업료를 내었습니다. 그중에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흔히 말하는 상승기때에 주식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아서 그런지 사는 족족 수익이 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차트에 도 매달리게 되고 그러다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게 되니 욕심이 생기고 100원을 투자해서 10원먹었으니 천만원 넣으면 백만원수익..이거 생각하니 점점 빚을 끌어다 쓰고 그러다 하락장이 찿아 오게되니 아무리 해도 손실만 늘어나고 차트는 개뿔 하락장에는 아무 쓸모없는 쒸레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 뭐 저도 똑같습니다.. . 그래서 여러번 폭락장을 맞고 수업료를 내대보니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 상승장에서는 어떤짓을 해도 차트도 다 맞고 아무거나 불쑥 들어가도 수익나고 이게 다 나의 실력인줄 알았은데 막상 하락장이 찿아오니 정말 무력하기 그지없더군요. . 그래서 깨달은게 아항!아무때나 주식해 서는 안되는구나 . 낚시도 때와 장소가 있듯이 주식도 할때와 쉴때가 있구나... 이걸 깨달았죠.. 그래서 하락장과 상승장을 구별하는 습관이 생기고 이런 경우에는 상승장의 상투꼭대기 이런경우에는 하락장의 마지막 바닥이구나.. 주식은 딱 요것만 알면 되는거죠.. . 복잡하게 차트를 알 필요도 없고 손실 나서 맘고생할 필요도 없고 그대신 내자신을 믿으려면 남보다 더 열심히 자료도 찿아보고 여러 상황들을 크로스 체크해가면서 들어갈 타이밍과 나올 타이밍을 남보다 먼저 알아채는게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낼수잇다는것을 알았죠.. . 그래서 저는 절대 금지해야할 것부터 손을 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 첫째 내가 모르는 종목은 손대지 않는다 . 둘째 급등주,테마주,싱카폴펀드가 있는 개잡주 등은 절대 손대지 않는다 . 세째 손절매할것 같은 종목은 절대 매수않는다 . 네째 한번 매수하면 최대 반토막나더라도 끝까지 수익날때까지 기다린다. . 다섯째 잦은매매는 하지않는다 잦은매매는 남을 도와준다. . 마지막으로 매수할때는 상승장이라고 확신이 들때 그때 들어간다.. .. 제가 경험한 내용입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하락장에서는 그어떤 차트의 신이와도 맞지않고 오히려 차트믿고 매수하면 옴팡 물리게 되며 패가망신한다는거 제손을 걸고 장담합니다. . 지금은 그저 가진 주식홀드하시고 현금 모아가며 쉴때입니다. . 에혀... 이렇게 알려줘도 또 누구는 욕을 하겠구나 불쌍한 개미분들의 원환은 누가 책임질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