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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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후 11시 56분..
4분만 지나면 8월31일이 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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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빗소리에 잠을 못이루고
무심코 미국 실시간 주식상황을
보니 기가 막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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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환율이 1달러당
1,342원에 마감된것이 지금 현재
미국외환시장에서 1,352원 넘게
올라와 있내요.
정말 이거 우리가 모르는 무슨
일이 벌어졌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세계 경제
10위안에 들어가는 나라인데 원화가
이리 떵값 취급을 받다니 존심이
매우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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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쪽의 먼태평양바다한가운데서
주변의 조그마한 저기압을 2개나 집어
삼킨 거대한 11호 태풍인 힌남노가
몸집을 점점 불리면서 대한해엽을 통과
한다고 하내요.
정확한 경로는 좀더 봐야겠지만 이왕이면
경로를 확 바꿔서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서
도쿄를 통과하고 그여세를 몰아 홋카이도를
그대로 관통했으면 합니다.
우리 다같이 간절히 빌어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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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지금 태풍만큼의 엄청난 후폭풍이
우리 주식시장에도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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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금요일부터 8월30일 월요일까지
미국의 다우는 -3.6%및 나스닥이 무려 -4.96%가
하락했는데 우리 증시는 코스피가 -1.19%
코스닥은 +0.61%로 오히려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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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증시는 미국의 나스닥을 추종하는데
오히려 미국증시보다 더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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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상이 아니죠?
누군가 우리증시의 폭락을 막고 있다는 이야기
인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만약 인위적으로 잠시 막고있다면 반드시
부족한것은 한꺼번에 반영될것입니다.
이렇게 될경우 오히려 크게 더 피해를 보는것은
우리 개인 투자자분들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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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태풍이야기를 꺼낸것은 이런것의
위험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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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시장은 또다시 대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금요일부터 월,화,수요일 내리 4일째 하락
입니다.
요거 잘 챙기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미국시장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할때 오히려
우리증시는 그동안 반영안되었던 하락을
한꺼번에 다 태풍처럼 얻어 처맞을수가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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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무사히 태풍이 비껴 가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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