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애기를 낳아주면 돈을 주겠다는데(출산부양책)
부양책을 쓰면 쓸수록 조개 입을 닫아버리는 현상

ㅎㅎㅎ

일단 한번 웃고 다시 시작합니다.
너그러이 읽어주시길~~^

이런 부분이 있기때문에 세상사 오묘한 거고
대게 주식 고수들은 경제학도들이 아니라
심리학도들이라는것 까지...

다시 주식으로...

최근 금리인상기 임에도 주가가 뽀시락 뽀시락
오르지않고 폭락해 버렸던 것은 그 속도와 폭이 너무 과도했기때문

상황을 봐가면서 경기에 대한 일종의 자신감의 표현
으로 적당히 올려야 주가도 오르는 법인데...
최근처럼 쫓기듯 올리면 역효과!

우짜튼 중요한것은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젠 중립금리 2.5%에
도달해 버렸다는것

더이상 서둘지 않아도 되는 중립금리라는 의미는
엄청나서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때 팔았던 자들도
이제는 겁을 안먹게 되고 과거를 기억하면서

적당한 금리인상은 주가에 호재다!
라는 컨센선스가 재발동할수 있는 단계로 진입

예상외로 강했던 최근 미국시장 랠리의
가장 근원적 이유가 되겠습니다.

문제는 그래봐야 시한부 상승이라는 것!!!

오르긴 올랐는데 대세상승장으로 턴이 아니라
장단기금리역전현상이 나타난 이후 바로 경기침체
가 확인되지않고 12개월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나타나기때문

지옥에서 5분간의 휴식 타임이라면 맞을것...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아무때나 나오지 않고
금리인상의 누적 현상이지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가까운쪽인 단기가 먼쪽인 장기보다
영향을 크게 미치고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누적되면서
급기야 나타나버리는 매우 기이한 현상입니다.이것은 법칙이지요

먹구름이 만들어지면 반드시 소나기가 내리듯
(먹구름 또한 주변 구름이 모여 생기는 일종의
누적 현상이고 무게를 못견디다 비가 되는것)
인버젼이 나오면 경기침체로 가는 것입니다

인버젼 현상은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인지라
이 현상이 나타난다는 자체가 위험합니다.
(금리수준이 높은 단계에서 양털깍기로 들어감)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할때는
이런 현상이 있으리란 것을 미리 알고 시작하며
그것이 나타나는 싯점에서 양털을 깍을 준비에
들어갑니다.

미연준을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칩니다.

인버젼 현상을 보면서도 경기침체 선언을 안하는
것은...그것을 확신 못하기때문이 아니라 아직은
금리인상을 더 해야하기때문입니다.

물가를 잡겠다는 것은 일종의 구실입니다.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유)

연준의 진정한 목표는 구조조정입니다.
(혹독한 겨울)

내년 1~2분기에는 경기침체 선언을 할 것입니다.

이때 선언의 의미는 실로 엄청납니다.

연준의 선언은 곧 죽음입니다.

최근들어 미연준을 만만히보는 분들이 있는데
연준의 실체를 모르기때문입니다.

요기까지만~~~

중요한건 한국 시장

미연준이 경기침체를 선언해버리면
진정한 의미의 폭락장이 시작되고
이 구간에서는 시장을 달래주기위해
금리인하로 들어갑니다.

이 구간에 진입해버리면 제아무리 금리인하를
해줘바야 시장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합니다.

한국의 경우 그 무렵이 되면
신용등급까지 강등시킬것 같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선언을 하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반드시 끝을 본다는 겁니다.

폭락장은 당하는 이들한텐 고통이지만
사이클을 조율해야하는 연준입장에서는 아주 바람
직한 구조조정입니다.(디레버리징)

그렇기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합목적성 이해)

혹독한 겨울이 있어야 이듬해 가을이 풍성하듯
다음 사이클을 위해 구조조정은 꼭 해야합니다.

미연준 입장에서 말입니다.

특별히 한국은 미연준의 표적 1호입니다.
(가장 구조조정이 절실한 나라)

모든것을 내주고 나토까지 참석해줬는데도
통화스왑을 안해준 이유가 되겠습니다.

한국의 시스템 붕괴는 부동산에서 터집니다.

아무리 수작을 부려도 (영끌족 빚탕감책등)
퍼펙트스톰(시스템대붕괴)을 피할수없습니다.

또한 그것은
한국의 장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미국의 주가상승은 미연준으로 하여금 금리인상의
명분과 기간만 늘릴뿐 한국입장에선 독입니다.

대세상승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수많은 피해자들만 양산시키는 독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입니다.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 긴 설명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