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마지막 라스트 카운트KO펀치가 나왔내요. . 2~30대 비트코인 주식대금 날린 빚을 탕감해주고 이자도 깍아주더니.... . 이제 소상공인,영세업자 원금 90%와 이자 전액 탕감해주겠다고 하내요. 이러자 원금+이자 갚는 사람들이 갑자기 마감날에 더 내지않고 버티고 있고 어느 분들은 서둘러 대출을 더 받으려고 줄을 서고 있다는군요. . 저두 서둘러 대출을 받으려고 신용카드 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이제는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적은 월급 쪼개서 열심히 저금하고 조금남은 부채를 열심히 갚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빚많고 이자많이 내는 사람들이 부러워 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땀흘려가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조금있으면 성냥갑같은 시멘트아파트를 10억원 넘게 주고산 사람들의 대출원금과 이자도 90%이상 깎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가득찬 행복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 우리는 마음대로 화폐를 찍어서 부채를 늘려도 되는 기축통화국이 아닙니다. 원화가 나라밖에 나가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부채보다 자산이 많아야 그것을 보고 달러도 빌려주는것이지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나라에 누가 달러를 빌려주나요? 착각을 해도 너무 합니다. 설사 나라에 돈이 많다고 해도 정말 위기가 왔을때 그때 국민을 껴앉고 나라돈을 써야 하는데 지금 너무 흥청망청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흥청망청 다 써버리고 있습니다.나라에서 아무리 돈을 줘도 받는 사람은 항상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말에도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 원금 탕감해주고 이자 대신 나라가 갚아주고 그래봐야 받는사람들은 늘 모자르다고 생각한다는 뜻이지요. 그런 돈으로 나라의 경제를 더욱 더 튼튼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서 놀고 먹는 사람들을 줄이고 해외에 공장을 짓는 기업들을 국내에 유치해서 기업가치를 창출해서 또 일자리를 만들고 이렇게 해야 위기를 벗어나는데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만 땜빵식으로 막다보면 더 큰 위기가 오게 되는겁니다. . 고 김영삼대통령처럼 두번째 IMF행을 택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 덜덜덜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