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종목토론방

램시마 sc
추천 8 | 조회 300 | 번호 13346394 | 2022.07.13 06:19 무심천맨 (minn***)
증권가는 셀트리온 재평가 한창…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셀트리온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한창이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나경 흥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매출 개선과 향후 이어질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가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공시된 바이오시밀러 단일판매 공급계약 금액이 1분기 2735억원에서 2분기 3357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추정 근거”라고 분석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매출 성장세가 눈에 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부터 유럽에서 자체 유통망을 확보. 직판 체제 구축에 도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점유율은 2020년 15%에서 올 1분기 42%를 기록했다. 프랑스 내 램시마와 램시마SC 시장점유율 역시 2020년 18%에서 지난 1분기 50%로 증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유럽 바이오시밀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4%, 1분기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권 연구원도 “매 분기 램시마SC 유럽 매출 성장세는 지속 중이며 향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향후 미국 직판 계획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7월에는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침투율을 보인다면 추가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2023년 미국 유플라이마, 램시마SC,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등의 성장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의 2분기 호실적도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1.5%, 2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금융투자과 흥국투자증권도 같은 기간 매출액이 22.5%, 20.6%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 목표가 상향 조정에 나서는 추세다. 흥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8만6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이외에 하나증권은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 신한금융투자는 종전 19만8000원에서 22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8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