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펀드 완전정복]무료로 볼 수 있는 펀드 알짜정보| 무료로 볼 수 있는 펀드 알짜정보 | |||||
| 글쓴이 : 송영욱 (새빛에듀넷 이사) | |||||
  펀드운용사는 펀드를 평가하여 운용사의 실력을 측정하는 회사다. 우리나라의 펀드평가사에는 제로인(www.funddoctor.co.kr), 한국펀드평가(www.fundzone.co.kr), 모닝스타코리아 (www.morningstar.co.kr) 등이 있다. 경제신문에 나오는 펀드정보는 펀드평가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펀드평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형별 펀드의 수익률순위, 평가등급, 수익과 위험수준 등 펀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다. 보통 판매사의 펀드정보는 판매목적에 부합되게 만들어졌다면 펀드평가사의 펀드정보는 판매와 무관하고 아주 객관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펀드투자자라면 반드시 자신의 펀드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펀드평가사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수익률 상위인 펀드를 찾으려면? 펀드평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유형별 수익률 순위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어 제공된다. 고맙게도 무료로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수익률 상위펀드가 무조건 좋은 펀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펀드선택에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다. 수익률 상위펀드도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3개월 기준 수익률 상위, 1년기준 수익률 상위, 3년기준 수익률 상위 등 기간을 다양하게 하여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아래 표는 3년 기준으로 수익률 상위펀드를 조회한 것인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이 3년 동안 우리나라 주식형펀드 1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현재 가입하고 있는 펀드는 몇 위를 하는 지 한번 찾아보자. <펀드평가사의 펀드수익률 순위 예시> 펀드의 객관적인 평가내용을 보려면? 펀드의 운용사나 판매사는 펀드를 평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운용사나 판매사는 펀드를 운용하거나 판매할 뿐 평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들 금융기관이 펀드를 평가하게 되면 가능하면 좋게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운용사나 판매사가 아닌 별도의 회사인 펀드평가사가 있다. 펀드평가사는 펀드운용이나 판매와는 무관한 회사이기 때문에 펀드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현재 수익률 1위인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에 가입하여 이 펀드에 대한 펀드평가사의 평가를 보고 싶다면 펀드평가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펀드평가사 홈페이지에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를 조회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펀드는 펀드평가 종합등급이 3년기준, 5년 기준 모두 가장 우수한 태극무늬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회사의 평가등급은 태극무늬1개부터 5개로 표시되는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는 태극무늬를 5개 받고 있으므로 수익률 순위 뿐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도 좋은 펀드라고 판단할 수 있다.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펀드도 펀드평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객관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라. 펀드평가사 정보에서는 단순히 펀드평가등급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객관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해당펀드를 판매하는 모든 금융기관 정보, 일별 기준가 추이, 수익률 및 운용규모 추이, 기간별 펀드수익률 분석, 기간별 펀드위험분석, 펀드의 포트폴리오 스타일, 펀드의 자산배분 및 보유종목 내역 등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이러한 귀중한 자료도 모두 공짜로 제공된다. 많이 활용하도록 하자. [송영욱 '샐러리맨 부자만들기' 저자 / 새빛에듀넷 이사]
※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