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가난한 마음을 살찌게 만드는 독서의 계절이다.
더위가 몸살을 앓게 만들던 여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추석이 지나면 바로 한로다. 찬서리가 시작된다는,절기다.

가을엔,편지를 쓰겠어요.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손 편지가 그리운 시절이다.
따르릉 자건거 소리에 버선 말로 뛰어나오시던,,,
부모님 전상서란 말이 없어진지도 벌써,,,& #x2F;

어제 시대의 삶과 현재의 삶은 많이다르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있건만 생활의 윤택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마음은 무거움이 아니라
너무들 가벼움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 떨어지면 청포장사 울고간다.
허균의 글 허난설현에 써있는 구절이다. 허균보다도 더 먼 세월에 내려온 노래말이다.
가사엔 민족의 애환도 함께 깃들여있다.

삶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번뇌다.지위를떠나서 생의 보람을 찾는 소박한 마음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느끼고져 하는 만족을 채우기 위한 바램들을 채우기 위한 생활이 바로
삶의 미터다.
누가 뭐라던 내 갈길을 가면서 이루고져 하는 일들이 성취될 때마다 채워지는 나만의 기쁨을 만드는
일상적 일들 모두가 삶의 시간에서 그려지는 것이 바로 삶이다.
일이란 생성의 기쁨을 만들어주는 요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생노병사와 희노애락의 시간에서
함께 어울리다가 가는 시간들이 우리에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일상적 생활들이 바로 삶의 시간이다.
평등하다고 주는 시간이 누구에게는 기쁨의 시간이 되고 슬픔의 시간도 된다.
지금 나는 하늘을 본다
마치 무궁무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잊은 오늘의 하늘이다.

50년 만에 일터에서 손을 놓는 분을 본다. 때론 욕심이 지나쳐서 마구 모아놓는 것을 보면서 혀를 차기도 했다.
가져가지도 못할 물건들인데,,,호형호제하는 사이기에 가끔은 충고,,,생각도 했었지만 하지 못하고
긴 세월을 마주보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 깍깍하던 직업을 접고 떠난다. 그것도 세월이 밀어낸 탓 때문에,

장수 노인 단체 대표직을 하고 있다는 벤 아이어스의 논지다.
최장수 성비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 장수자가 많은 까닭은 x염색체와 생물학적 원인과 능동적 행동의
활동을 함으로서 특정질병에 대한 저향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인간의 최고령 수명 성비 차이는 3년 차이라고 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 100명의 표본조사 평균연령대는 115세 114이로 나타나고 있고
남성 100명의 평균 연령대는 112세 115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 기네스북에 실린 논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는 암 중에서는 사망율 1위가 폐암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폐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조용히 잠복하고 있다가 별안간 나타난다고 한다.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말초신경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발생도 있지만 대다수 페암 원인은 담배라는 연구결과다.
담배는 무려 발암물질 50여가지 넘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치명적 폐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담배연기 흡연이라는 연구 결과다.
화랑 담배 연기에 젊음을 태우던 그 시절의 향수는,,,
그 향수를 그리워 하는 님들은 지금 몆 분이나 이승에 머물고 계실까...?
어제부로 직업에서 은퇴한 호형하던 분의 건강을 위해서 노년의 발자국은 기쁨으로 가득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