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방송인 조영구,
그는 한 때 방송인 신재은과 결혼하여 돈 잘 벌고 인기 있었는 데.

지인에게 빌려 준 35억과
주식 투자로 21억 정도를 날려서
지금은 수중에 4억 뿐이라고 방송국에 나와서 한탄하고 있다.

처음 주식을 할 때 2천만원으로 보름만에 1000만원을 벌었는 데
이렇게 쉽게 돈 버는 방법도 있구나 라며
더 투자하여 결국 다 잃었단다.

그는 왜 잃었을까? 답은 간단하다.
조영구, 그는 손절매를 안 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손절매만 철저히 하면 잃어도 5% 또는 10% 정도 밖엔 안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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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개미가 오랫만에 이 토론방에 추천주를 올립니다.
종목은 삼성전자 입니다.
현재가 89300원에 매수하고,
손절매가는 자신이 견딜 수 있는 가격대로 잡아 목숨처럼 지키면 됩니다.
저라면 85000원 무너지면 일단 털고 나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보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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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지난 9월초순경 삼전자 68500원에 매수한다고 여기 공개했습니다.
그날 손절매가는 67000원 무너지면 가차없이 손절매한다고 약속해 올렸지요?
다행히 67000원이 무너지지 않고 지금 이 가격까지 왔습니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다 있을 것입니다.
목표 매도가를 계속 올리다가 이제 85000원까지 올렸습니다.
이것을 무너지지 않으면 줄기차게 보유해 봅니다.
혹시 운 좋으면 10만원, 20만원 ,50만원,100만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삼양식품, 주가 10만원 할 때, 밀가루 튀긴 거, 그거 만들어 팔아 얼마를 번다고 말했지만
지금 150만원을 넘었습니다.
주가라는 게 그렇습니다.
향후 삼전자 단돈 1만원 밑으로 폭락 할 수도 있고,
돈 잘 벌면 50만원 100만원도 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주식입니다.
그러니까, 손절매를 목숨처럼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위험한 투자처 주식판에서 살아 남습니다.

손절매만에 이 바닥에서 살아 남는 방법이라고
본인은 이 토론방에서 무려 20년 넘게 강조해 오고 있습니다.
조영구님~ 제발 살아 남으셔서 다시 일어 서세요.
제가 그토록 주장한 손절매를 왜 안 하셨는지 아쉽네요.

왕개미는 또 강조 합니다.
손절매 할 줄 모르거나, 손절매를 목숨처럼 지키지 않은 넘에게는
딸을 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