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명하는 자를 본다. 그 자식 얼굴을 쳐다보니 고개를 푹숙인다. 내 손에 은팔찌를 채우려고 한다. 사장이 다가오면서 왜,그러시는데요. 나 또한 잡은 손을 쳐내면서 손 놓으세요 따라갈테니, 지은 죄가 없는지라 당당하게 대든다. 나를 지명한 애를 보면서 저 사람 아느냐고 묻는다. 예.앞가게에서 안내하던 일 하던애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왜요? 나는 담담하게 과일깍던 과도를 탁자에 놓으면서 손 놓으세요, 입던 옷 그대로 같이온 사람들과 함께 동행한다. 사장님 금방다녀올게요.아무런 걱정하지 마세요 잘못한 일 없으니까요. 하는 말을 남기고 서대문경찰서에서 나온 형사 두명을 따라갔다.서대문경찰서 형사2과로 함께갔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다시 수갑을 채워서 의자에 앉힌다.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의자에 앉는다. 저항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매타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으면 현행범이라도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면서 체포해야만 그들도 정당하게 연행했다고 직무위반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나를 지명한 사람은 수갑을 풀어주면서 유치장에 다시 집어넣는다. 미란다인지 고란다인지 하는 법칙도 고지하지 않고는 취조 조서 작성을 준비한다. 앞에는 타자기가 있고 타자를 치면서 미리 작성한 듯한 글을 보면서 박삼0씨 맞지요? 아닌데요. 내 얼굴을 다시 쳐다본다. 본적 생년월일 주소 이름 등을 묻는다. 이름이 틀리네요& #x2F; 예, 본명은 김00인데 가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몆년생은 잘 모르겠고 올해 스무살입니다. 종교는,,,?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천주교입니다. 세레명은 받지 않았습니다. 일하던000에서 히터기나르는 것 도와줬지요.? 예 옮기는데 힘들다고 영업부장이 부르길래 홀에서 있다가 계단에서부터 1층 밑까지 1분간 도와줬습니다.
질문 조서는 아주 간단하다.유치장에 2-3일 전 잡혀온 영업부장 및 웨이터 안내하던 사람들에게 조서작성을 다했는지 약 20분 정도에서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고는 의자에서 수갑을 풀면서 유치장에다가 가둔다. 먼저 온 일하던 동료들과 무슨 사유로 잡혀들어왔는지 모르는 2-3명의 유치인들이 나를 쳐다본다. 영업부장은 내 눈길을 피한다 나를 지명한 애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구석진 곳에서 앉아있다. 저런 00도 스물이란다. 정신적 연령이 팔불출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포승줄에 묶여서 현저동 101번지로 싣고간다.
드럼프의 막가파 관세 정책으로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내 사정도 어지럽다는 뉴스를 듣는다. 공무원 셧다운이란 명제까지 겹쳐져서 해고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힘 없는 정의는 정의가 될 수없다는 논리가 지금 시대에서도 트럼프 정치로 인해서 도마에 올라있다. 힘으로 무기로 인간의 무리를 영원히 정복 할 수 있었다면 세계의 지배자는 그런 혈족들이 권력과 힘으로 통치하고 있고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김정은 푸틴과 함께 몆 국가 또한 힘을 합친다하여도 인간의 도리와 자유라는 명제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자유국가의 민주화의 꽃을보고 있는 양심을 소유한 인간들을 힘과권력으로는 지배 할 수 없다. 트럼프가 내세우고 있는 관세 정책으론 그동안 쌓아온 미국의 위상만 갉아먹을 뿐이지 절대로 정치의 성공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자신있게 장담한다. 세계인의 정의는 지구상 누구도 인간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한 잠깐동안만 누릴 뿐이지 결국은 실패한다는 것을 역사는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동체의 힘이 무섭다는 것이다.
절대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성공하지 못한다. 고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오직 시간이 해결할 것이다. 더 이상 올라 갈 수 없는 하늘을 트럼프는 올라 갈 수 있다는 자가당착의 미몽이 위대한 미국의 번영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것을 트럼프 축근들은 말해줘야 될 것이다. 미래의 미국을 위해서라도.
지수 5,000p가 눈에 아른거린다. 증시가 탄생 후 3,500p를 처음으로 넘었다. 지수가 계속 쭉쭉 올라만 간다고 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는 우리 속담대로만 이뤄진다면 개미들은 호호할 것이다. 투자의 욕심을 끝이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주식 투자다. 경제가 호호하면서 좋은 뉴스와 시황이 지면을 채우고 삶의 질이 좋아진 개미들이 늘어난다면 세금 또한 국가가 많이 거두지 않는 제도화로 정착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모든 세계적 지리적 대치가 이뤄지고 있고 3차대전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과연,,,? 지수,3.500p의 수성이 앞으로의 증시 상황을 알려줄 것이다. 삼성전자가 액분 후 3년 만에 다시 구만전자의 고지에 오르려고 하고 있다.양대산맥의 중추가 되는 두,기업의 발전이 계속된다고 하는 ceo의 능력에 있음을 알려주는 시대다 정치 또한 기업을 옥죌 것이 아니라 무한한 미래적 지원책으로 밀어줘야만 지수,5,000p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적대시 않는 꾸준한 설득만이 우리 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역발상의 지혜들이 함께 할 때가 지금의 시기가 아닌가 하는 반문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