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러트닉이 한국이 일본을 보고있다는 말은 틀렸다. 일본을 보라고 한 말이겠지 ... 일본을 왜 보라고 하는가? 혐정서 싸인하라는 말이다.

이건 그들 입장에서의 以夷制夷다. 일본을 지렛대 삼아서 한국에 노비문서를 작성하겠다는 거다. 아마도 일본의 노비문서는 성에 차지 않나 보다. 일본이야 첨부터 노예였으니까... 깔봐도 괜찮은 존재고 ...일본이 갖다 바치는 건 종이에 잉크칠 한 종이일 뿐이다. 무제한 통화스왑 맺은 곳 엔화 찍어다 맺기고 달라 갖다 풀어쓰면 미국만 골탕 먹을 수 있다. 5500억불 윤전기 돌려서 그냥 시장에 푼 것과 별로 다를게 없다. 맞겨논 엔화가 문제가 아니다, 그걸로 인플레 발생 막아자지 않는 다.

하지만 한국은 다르다. 한국에 노비문서를 작성하면 한국의 펀더멘탈 즉 제조업을 그대로 약탈할 수 있다. 반도체 조선 배터리가 그렇다.

일본은 사정이 다르다. 일본이 가진 자동차 기술은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언아더 원일 뿐이다. 그럼 하나마나 한 일본과의 협정은 왜 한 걸까?... 그 답이 바로 러트딕의 한마디다. 한국에 사인을 강제하기 위해서다. 트럼프가 말한 반도체 의약품 품목관세도 같은 맥락의 일종의 협박이다.

만일 달라가 필요해서 이 짓을 해는 거라면 그냥 국채 발행해서 돈찍어 교환해쓰면 그만이다. 물론 연준이 말을 안듣겠지만 어찌됬거나 미국내애서 해결할 일이다.

그들이 노리는 대상은 먹을게 있는 한국의 제조업이다.

그들은 한번 해 먹은 경험이 있다. 독자님들도 짐작하듯이 1998년 imf 다.

이 해적질에 화를 낼 필요는 없다. 사인 안하면 그만이니까 하지만 안 하겠다고 하면 또 보복하겠다고 달려들테니 하겠지만 조건이 있다고 핑계를 대는게 상책인데 ...무제한 통화 스왑...딱이다.

도장찍어 주고 돈없어 못 주니 배째라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강대국을 상대로 문서에 도장찍는 건 위험하다. 그들은 그런 문서쪽지 하나로 인디언 땅을 다먹은 과거가 있는 자들이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의 수순은 우세한 바득판이 되어있다. 그들이 한국이 자동적으로 일본을 쳐다보고 싸인해야 하는데 쳐다보는 척도 안하니 당황해서 헛 말이 나오는 거다. 보지도 않는데 일본을 본다는 그 말이다.

문제는 우세한 바둑을 끝을 보는 일이다.

그 비결은 이중 허리이다. 임해봉의 별명이다. 금방 말을 들어줄 것 같이하며 끝까지 버티고 무제한 통화스왑 같은 묘수를 자꾸 구사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