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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날
      추천 1 | 조회 50 | 번호 1171619 | 2025.09.16 06:58 성환친구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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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날

      이승에 머무를 때는 보고 싶어도 외면하던 꽃이
      묻힌 곳엔 유난히도 많은 꽃이 피었습니다.
      꽃을 바라보고 있는 눈엔 바람에 날려온 꽃이
      아프고 그리운 목 소리로 변합니다.
      가져온 곡차를 드시라고 따라드리니

      따라드린 잔엔 꽃잎이 떨어져
      생전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힘들 때마다
      뵙고 가면
      묻힌 곳에 핀 꽃이
      생전 사랑해 주시던
      모습이 됩니다.

      오늘 따라
      핀 꽃이
      더욱 목을 메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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