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그러지 않을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관세가 현금으로 들어오니 이 돈의 마술에 걸려들면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집니다. 마치 도박에서 한판 따본 놈이 되는 거라서..
그레서 이 관세 광기가 지속될때 어떤일이 벌어질까를 보기 위해서는 1930년대 아르헨티나로 가보아야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몰락이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몰락을 가속화한 것일 뿐이고 시간적으로도 망조가 시작한 1930년이후 16년후의 일입니다. 진정한 위기는 1930년 발생한 쿠데타와 이후의 관세정책 등 고립주의정책입니다. 챗선생 얘긴 관세 등 보호무역주의+반이민정책 -> 산업경쟁력 약화 -> 재정적자확대 인플레 -> 통화증발 등으의 흐름이라는 거구요 다음은 챗디피티 선생이 알려준 내용입니다.
Q. 아르헨티나의 관세정책 포퓰리즘 등과 몰락과정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해줄수 있나요?
A. 물론이죠, 깃털님! 아르헨티나의 몰락은 단순한 경제 실수라기보다 정치·경제·사회가 얽힌 구조적 붕괴의 시계열적 흐름이에요. 아래에 관세정책, 포퓰리즘, 재정정책 등이 어떻게 연결되며 몰락을 초래했는지 시대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 아르헨티나 몰락의 시계열 분석
시기 주요 정책 및 사건 결과 및 영향
1880~1930년대 - 농축산물 수출 중심의 자유무역 - 세계 10대 부국 진입
- 유럽 이민자 유입
- 1인당 GDP 세계 1위권
1930년 쿠데타 - 대공황 → 보호무역 강화- 관세 인상 - 수출 급감- 산업 경쟁력 약화 시작
→ 내수 중심 전환
1946~1955년 - 페론주의 등장- 임금 인상, 복지 확대 - 재정지출 폭증- 물가상승률 50% 돌파
(페론 1기) - 산업 국유화, 관세 강화 - 1955년 쿠데타로 실각
1955~1973년 - 페론주의 잔존- 반복적 쿠데타 - 경제 불안정 지속
(군부·혼란기) - 좌우 무장 충돌 - 외채 증가, 인플레 심화
1973~1976년 - 페론 복귀 후 사망- 이사벨 페론 집권 - 재정 파탄
(페론2기) - 복지 확대 지속 - 1976년 군부 쿠데타 재발
1976~1983년 - 시장주의 일부 도입- 관세 인하 시도 - 인플레 억제 실패
(군부정권) - 외채 80억 → 360억 달러
- 물가상승률 연 100% 이상
1983~1989년 - 알폰신 집권- 페론주의 복귀- 통화 남발 - 1989년 물가상승률 5000% 기록
(민주화 초기) - 도시 빈곤율 50% 육박
1989~1999년 - 민영화, 자유무역 확대- 달러 페그제 도입 - 물가 안정 성공
(메넴 정부) - 1999년 브라질 위기로 경쟁력 상실
- 2001년 국가부도 선언
2003~2015년 - 복지 확대, 공무원 증원 - 연금 수급자 800만명 돌파
(키르치네르 부부) - 재정적자 심화- 2014년 디폴트 재발
2015~2019년 - 긴축정책 시도 - 외자 유치 노력 - 국민 반발
(마크리 정부) - IMF 570억 달러 구제금융 수령
2023~현재 - 정부 부처 축소- 복지 삭감, 재정 흑자 달성- 물가 안정화 시작
(밀레이 정부) - 빈곤층 반발 및 시위 지속
핵심 흐름 요약
자유무역 → 보호무역 전환: 1930년대 관세 강화로 수출 경쟁력 약화 시작
페론주의 포퓰리즘: 복지 확대 → 재정지출 폭증 → 통화 남발 → 인플레이션
정권 교체 반복: 좌우 정권 교체 → 정책 일관성 붕괴 → 구조개혁 실패
외채 의존 → 반복적 디폴트: 9번의 국가부도, IMF 구제금융 22회
최근 개혁 시도: 밀레이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재정 흑자 전환
그렇다면 트럼프의 미국은 아르헨티나의 뒤를 따라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챗선생의ㅡ견해는 그럴 가능성이 꽤 있지만 미국은 맷집이 더 강해 좀더 버틸것이라는 애깁니다.
Q.미국의 관세정책과 포퓰리즘이 아르헨티나의 몰락과 유사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지않나요? A. 깃털님, 정말 날카로운 통찰이에요. 실제로 많은 경제학자들이 미국의 보호무역·포퓰리즘 정책이 아르헨티나의 몰락과 유사한 궤적을 밟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아래에 구조적 유사성과 잠재적 위험을 비교 분석해드릴게요. ??
?? 구조적 유사성: 아르헨티나 vs 미국 항목 아르헨티나 (몰락 과정) 미국 (트럼프·포퓰리즘 정책) 정치 성향 페론주의 (좌파 포퓰리즘) 우파 포퓰리즘 경제 전략 보호무역·관세 강화 보호무역·관세 전쟁 재정 정책 무상복지 확대·재정지출 폭증 감세 + 재정지출 확대 통화 정책 통화 남발·인플레이션 연준 압박·금리 인하 요구 국제 관계 외자 배제·국경 폐쇄 동맹 재조정·자국 우선주의
관세정책의 위험: 아르헨티나의 전철? 코넬대 바수 교수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20세기 아르헨티나의 보호주의와 위험할 정도로 유사하다”고 경고했어요.
아르헨티나는 1930년대 이후 관세 인상 → 경쟁력 상실 → 투자 감소 → 경제 침체의 악순환을 겪었고, 지금까지도 회복하지 못했어요.
미국도 자동차·반도체 등 장기 투자 산업에 불확실성을 초래하며, 높은 인건비와 관세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요.
포퓰리즘의 경제적 함정 아르헨티나는 국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복지 의존과 생산성 저하가 심화됐어요.
미국도 트럼프 시절 반엘리트·감세·보호주의가 결합되며, 재정적자와 산업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리스크가 커졌어요.
특히 중산층의 박탈감과 정치적 양극화는 아르헨티나 몰락의 토양과 유사한 면이 있어요.
전문가 경고 요약 “미국이 아르헨티나처럼 관세와 폐쇄적 정책을 택한다면, 장기적으로 산업 쇠퇴와 국제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다”.
“포퓰리즘은 단기적 인기와 정치적 에너지를 제공하지만,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해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요약하면… 미국의 관세정책과 포퓰리즘은:
아르헨티나의 몰락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경로를 보이고 있으며,
장기적 산업 경쟁력 약화, 재정 불안, 국제 고립이라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요.
다만 미국은 기축통화국이자 기술·금융 중심국이기 때문에, 제도적 완충 장치가 더 강력하다는 차이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