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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망하니 후티 헤즈블라가 시리고 후티 헤즈블라가 망하니 이란이 시리다. 그럼 이란이 망하면 어디가 시릴까? 답은 중국 혹은 러시아이다. 이건 누가보든 명백히 보여 어려운 추론도 아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리액션은 무엇인가?



관세와 희토류의 대결은 이제 희토류 승이라는 게 명백해졌는데 그 전쟁 배상금으로 달라 패권을 지불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건 일차전 이었고



이차전은 이란이라는 입술의 제거 논리이다. 시온주의자들이 이란의 핵물질이나 원자로를 공격한 것은 명백한 실수다. 러우전쟁에서도 원자로를 공격하는 일은 없었고 대만에서 전쟁이 나도 원자로를 건드리는 시나리오는 없다. 이유는 명백하다. 원자로의 파괴는 원자탄 몇백개의 파괴력이고 페르시아만의 오염은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이라크의 공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자로의 파괴를 위협하는 시온주의자들은 중국의 개입을 불러오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아마도... 네타냐후라는 광인은 몰라도 미국은 이란에서 중국과의 대결은 원치 않을 것이다. 순망치한이 이망중한까지 연결되어서 는 안된다고 판단할거라는게 합리적 예측이다.



전략가들은 공중전은 몰라도 이란에서의 지상전은 미국에 승산이 없다고 한다. 아프간도 어떻게 못했는데 이란은 아프간의 세배 이상이다.



따라서 이 대목에서 합리적 예측은 극한 이전투구를 싫어하는 트럼프 성격상 시온주의자들이 대리전을 치루고 구두탄으로 겁주는 것 이상은 더 나가지 못할 거라고 보이며 무슨 레짐체인지 같은 거는 실익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



따라서 전쟁에 대한 인간적 도덕적 판단을 떠나 시온주의자들의 광기 퍼레이드는 이제 대충 끝났다...라고 가벼운깃털은 판단합니다.



지정학적 판단은 지금시기 시황 판단의 기초가 되기에 이 게시판의 함의 역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