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알고 있는 병법서다. 하지만 다시 안다고 하여도 나무랄데가 없는 책이다. 흰 머리카락이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겸허히 듣고 공경하면 그대 또한 나이 먹어서 그대로 한 행동을 보답받는다. 경험하지 않은 입으로 많이 안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짧음을 변명하지 말라 흰 머리카락이 자랄 때까지 자식과 나라를 위한 늙음이다. 그대들에게 살과 뼈를 만들어주신 분들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들을 참고 견디노라면 행복한 날은 반드시 온다. 마음과 기대는 미래를 보면서 지금의 시간들이 힘들고 괴롭다 하여도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니 오늘의 아픔들도 지나가면 그리움이 된다.
러시아의 문호인 푸쉬킨의 시다.
이런 대문호들을 많이 탄생시킨 나라가 지금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벌이고 있는 전쟁은 명분을 잃고 아수라의 모습이 되고 있는 푸틴이다. 푸틴도 이제 70대건만 성악설의 주체자가 되고 있다. 공경받지 못하는 지도자다.
지도자의 덕목 중 하나가 신하의 머리다.두뇌가 있는 신하가 곁에 있다면 지금처럼 우매한 무고한 자국의 젊은이들의 고귀한 꽃다운 생명들을 꺽지 않게 할 것이다. 재물은 나눠 줄 수 있었도 지혜는 나눠갖지 못한다는 것을 푸틴은 모르고 있다.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선 드론 오사라고 한다. 오사는 우크라이어로 말벌을 칭하는 뜻이다. 회전날개가 4개고 성인 팔 정도의 크기다. 3키로 정도의 폭약을 싣고서 시속 144km로 비행하여서 러시아 전략폭격기에 자폭하였다. 전폭기 파괴액은 천문학적인 피해를 주었다. 미화로 따진다면 70억 달러가 넘는다는 주장을 우크라이나는 하고 있다.
군주는 백성을 살리는 활인의 의술을 행하는 의사와 같은 지도력을 펼쳐야 함에도 요즘 각국의 지도자들의 지도력은 온갖 욕심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인들과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집권을 늘리기 위한 침략전쟁을 일삼고 있다. 전쟁의 명문은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파괴만 만드는 것이 전쟁이다. 침략을 해도 이겨야 되고 이기는 것이 곧바로 명분이 되기 때문이다. 이기는 전쟁을 하기 위해선 전술법이 꼭 필요하다. 그중 대표적 병서가 손자병법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책이다. 36계로 짜여진 전술 중 하나가 삽십육계다.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일보전진에서 이보후퇴와 같은 이치다. 이길 수 없으면 도망쳐라다. 현대 전쟁에서는 이런 전술들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빠르고 강한 무기들의 성능이 전쟁의 판도를 바꿔놓지만 현대의 빠른 무기들도 결국은 인간의 뇌에서 손으로 전해져 쓰기 때문에 그 한계의 끝은 없다. 기원전에서 일어났던 그 유명한 전술 중 하나인 트로이의 목마 전술이 지금 21세기에서도 보여줬다. 바로 우크라이나의 드론 작전이다. 허허실실계를 이용하여서 적진 깊숙이 러시아 운전수가 운전하는 대형트럭으로 조립식 자재을 이용하여 드론을 싣고가게 하여서 폭격기 수십대를 일거에 폭파시킨 작전명 말벌이다. 2차대전 일본이 가미가제 작전으로 진주만을 기습습격하여서 정박해있던 미,항공모함과. 비행기들을 폭격하여 진주만을 초토화 시킨 작전을 본따서 연구한 현대전 전술은 손자병법을 뛰어넘는 전술을 펼쳤다. 그러면서도 최소한의 인명을 해치지 않고서 전술의 성과를 극대화 시켰다. 북한의 침략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던 전쟁 기간이 무려 3년이었다. 1950년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 일어나서 1953년 7월 17일 휴전 정전 서명 때까지 그,긴시간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이름모를 죽음들이 억울한 한이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경험들을 우리는 안고들 살아가고 있다. 우크라 전쟁은 아직도 연일 포성이 울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쟁기간보다도 더 길게이어지고 있다. 보복과 보복 역습과 역습에 의한 피해는 고스란히 힘 없는 생명들을 오늘도 뺏아가고 있다. 현대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는 TV로 뉴스로 생생히 보고 듣고 읽고 있다. 어느새 우리는 내 전쟁이 아닌데 하는 감성의 무감각으로 변하고 있다.
용의 이빨을 뽑고 여의주를 취한 집념의 광기가 수정의 결정체를 만들고 봉황을 잡았다. 미,한 정상에서 민주주의 손으로 뽑은 지도자들의 지도력을 지금 우리는 보고 있다. 미,도시 LA에서는 지금 최류탄 냄새가 퍼지고 군화가 시가지를 울리고 있다는 , 불법 이민자 색출을 위해서라는 일류국가면서 민주주의 국가인 대국 미국에서도 자국 이익만을 위한 법 집행을 하기 위한 통제 정책을 세계의 눈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