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그가 유튜브를 틀어 국회로 와서 나를 지켜달라고 했을때 이미 내일까지의 과정은 예고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건 트럼프가 총알을 귓바퀴로 받아냈을 때와 같다.



하지만 그가 당선될 이유는 더 있다. 그가 리버럴리스트이기 때문이다. 리버럴리스트는 미국 민주당이 대표한다고 볼 수 있지만 우리가 상징적으로 아는 인물은 루즈벨트 등소평 케인즈 등으로 이해하는게 빠르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역시 리버럴리스트이;고



사람들이 잘모르는 게 박정히역시 리버럴리스트였다. 그는 다 알다시피 배신한 남노당원이었지만 그가 찻수를 반목하며 추진한 경제개발 5개년켸획역시 스탈린의 경제개발계획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회주의 성격이 강한 곳은 의료분야인데 의료수가와 약가를 정부가 정함으로써 미국과 결정적 차이가 있는데 그로써 한국의료의 효율성이 달성되고 외국에서 의료쇼핑을 하는 기반이 되었는데 그 제도적 기초를 완성한 사람이 바로 의료모험통합일원화를 이룬 김대중대통령이었다. 이때문에 한국을 부분적인 혼합경제 리버럴리스트 경제라고 애기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리버럴리스트는 현대사회의 가장 보편적인 정치경제관이며 나치이래로 세계의 대세가 되었지만 거기서 벗어나 있는 것이 소수의 극우 및 극좌정권이다. 불행하게도 한국은 이 극우의 볼모가 되어 지;난 삼년간 해메었고 지금 국민의힘 이라는 아지트에 그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 경선과정을 지켜보니 김문수가 극우의 행보를 한 것은 그냥 정치였던것 같고 본인 자신이 극우라기 보다는 머리를 비어놓고 극우든 머든 왓다가라는 식인듯 하다. 문제는 그가 집권한다면 대주주 지분을 주장하는 그들이 치고나와 그의 빈 머릿속을 다시 점령할 거라는 것... 다들 아시다시피 권** 또다른 권** 나** 전**목사 전**강사 신**유투버 안** 깡패 ...등 다 지분을 가진자들이고 윤수괴역시 지분을 주장하기 위해 끝없이 발언을 토해내고 있고 이**전통 박** 전통도 숟가락 언즈려고 애씨고 있다. ..그래서 안된다.



그의 장점은 산재를 당한 가난한 노동자로서의 밑바닥 삶을 자신의 의비와 노력으로 이겨내 온 역정이다. 그것은 자신감과 추진력으로 작동할 것이다.



그것으로 나는 그의 당선을 기대하며 확정될 오늘밤 그에게 축하의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