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까 고민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위 글 제목처럼 님 자에 대한 존경어를 들으시는 분들에게 제 생각을 쓴 것이지 님자를 받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는 뜻이 아님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새 기대 수명은 79세를 넘어서 82세였던 것이 84,3년이라는 통계가 나왔다는 시황을 읽었다. 천수 80이면 많이 살았다고 하는 이야기도 이젠, 그래서인지 노인 기준 나이도 만 70이 넘어야 한다는 사회적 구설수로 자주 오르고 있구나 하는,
기분 좋은 시황을 읽었습니다.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서 이런 글 쓴 기자님의 전하고져 하는 마음이 담긴 내용이라서 다시 씁니다. 모친에게 간 떼어준 50대 아들의 미담이 훈훈하게 사회의 감동을 주고 있다. 어버이 날을 앞두고 50대의 아들이 고희대 어머님에게[75세]주저없이 간 떼어주었다. 중앙대 의료원 수술집도하신 선생님들에 의하면 간세포암으로 인한 복수 동반한 말기간질환을 앓고 있던 시한부 생명을 이어오던 모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간 이식을 혼쾌히 수락 후 이식 적합 판정 후 곧바로 서석원 간담체의과 교수님의 8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통해 간 이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모자는 건강회복 후 아들은 10여일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어머님은 그동안 고통을 주었던 간세포함 통증애서 벗어나 회복하고 있다는 시황이 훈훈하고 잔잔하게 훈풍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모 자식의 인연은 천륜이라서 천신이 점지하지 않으면 태어나지 못합니다. 때론 천륜 어기는 패륜아도 있지만 많은 효자들이 있었서 지금의 사회 구성원의 공동체로 사랑을 나누면서 따뜻한 온기의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생에서 명예와 존중 두 가지를 함께 얻는다면 금상첨화 생이다. 명예엔 재물이 자연히 따온다. 존중엔 예의와 존경이 주어진다. 탐욕과 물욕 권력의 틀에서 벗어나는 삶이다. 재물을 많이 얻으면 명예는 엷어진다. 권력을 얻으면 존중이 가벼워진다. 재물은 아무리 많아도 명예는 살 수 없다. 권력의 힘은 움켜쥐고 있어도 존중은 따라오지 않는다. 존중과 명예를 얻는다는 것은 민초의 민심에 자발적으로 우러난 진심의 진체다. 인간에게 받는 최고의 찬사며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얻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쌓는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보면 현대사를 보면 권력의 최고봉애 오른 분들의 이름 열거해 보면 알 수 있다. 명예와 존중 소리 듣고 있는지,
얻고져 하면 달아난다.지혜의 행동과 실천이 맑은 샘물처럼 모두를 마시게 할 때 주어진다. 명예와 존중은 민초의 뇌에 각인되는 극찬의 칭호다. 고금전래로 내려온 님 자라는 명에를 얻고 존경까지 받았던 님 자의 직업이 권력과 재물애 눈 멀어져서 스스로 벗어던지는 님들이 많아진 사회가 되고 있다. 존중을 받았던 어른들이 사라지고 있다.
살아가는 방법은 똑같다. 법을 팔아서 인술을 팔아서 매관매직한들 지금 시대에서 누가 뭐랄 사람 있는가,,,?누가 뭐라던 배만 기름지면 된다는, 탐욕 권력욕에 취한 영혼들이 많아진 세상에서 님을 그리워 하는 중생의 마음이다. 소크라테스,히포크라테스 형님들이 환생한다면 땅을 치고 통곡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