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티알, 올리브유 값 역대 최고치(세계 올리브유 가격 26년래 최고)-- 최대 생산국 스페인 파트너 부각 ↑
최근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 9월 기준 올리브유의 가격이 전년 대비117%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리브유의 가격 폭등은 주산지인 스페인 등에 수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이 매체는 "불과 2019년까지만 해도 (올리브 유는) 7배나 저렴했다"며 "현재 올리브유는 무게 기준 원유 대비 17배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보라티알은 1842년 설립된 스페인 기업 이바라(YBARRA)와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는 스페인 내 최대 올리브유 판매회사다. 전 세계 80여개국에 올리브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바라 외에도 다수의 우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보라티알은 파스타, 올리브오일, 토마토소스 등 가공식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업체다. 세계 최고의 파스타 생산업체인 데체코사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 이탈리아 식자재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