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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이큐]'공짜' 신용등급-대출가능액 조회의 비밀
추천 0 | 조회 2910 | 번호 1168 | 2008.03.26 17:51 금융플라자 (finance1.***)
'공짜' 신용등급-대출가능액 조회의 비밀
글쓴이 : 아이엠리치팀 (파이미디어)

자신의 신용등급과 대출가능한 금액을 현금지급기(ATM/CD)에서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가 실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25일부터 전국 3,000여 개 현금지급기에서 본인일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을 조회할 경우 평균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데 비하면 '공짜'를 마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전국 3,000여 개의 한국전자금융이 운영하는 NICE 현금지급기에서 24시간 조회할 수 있다는 군요.

이용 가능한 현금지급기의 거래화면 좌측 상단에는 '대출가능금액조회'라고 쓰여진 버튼이 있고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등을 입력하면 즉시 자신의 신용등급과 대출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얘기입니다.

특히 업체 측에서 강조하는 이 서비스의 특징은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다는 것 외에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점이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신용정보를 본인이 직접 조회하는 것은 개인 신용등급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대출가능여부 확인시까지는 신용조회정보가 남을 염려는 없으나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실제 대출신청을 하는 경우, 해당기관에서 대출심사 목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심사 주체가 제1금융권, 제2금융권 그리고 대부업체 중 어느 곳이냐에 따라 깎이는 신용점수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유의해야만 합니다.

은행 등 제1금융권의 경우 신용점수를 차감하는 폭이 작지만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의 순으로 차감폭이 커지게 되죠. 또 총 조회 건수와 일정 기간의 조회빈도가 많을 수록 점수가 더 깎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깎인 점수가 누적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본인이 직접 신용조회에는 점수에 문제가 없지만 금융기관의 조회와 실제로 대출을 받게 되면 일시적으로 등급이 하락합니다. 이는 단기간에 많은 대출액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조치를 취하기 위한 목적으므로 대출받은 이후 3~6개월이내 연체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시 신용이 회복됩니다.

우리나라도 금융 선진국처럼 개인 및 기업 금융거래에 담보 보다 신용이 우선되려면 개인신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 신용등급에 대한 관심부터 가져라 ▲ 연체는 절대 안된다 ▲ 주소가 바뀌면 알려라 ▲ 자동이체를 활용하라 ▲ 사금융은 피해라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번 더 생각하라 ▲ 과도하게 빚지지 마라 ▲ 정상적 신용거래는 오히려 약 ▲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라 ▲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개인 신용등급 관리 10계명'으로 권장합니다.

참고로 신용정보 조회는 한국신용정보의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 한국신용평가정보의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 한국개인신용의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등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엠리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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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나의 금융생활 네트워크' Daum 금융플라자(http://home.finance.daum.net/)에서 제공하며, 당사의 허락 없는 무단 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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