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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사장 형제 해고.. [12]
      추천 2 | 조회 193 | 번호 1167820 | 2024.03.26 10:35 현이 (jhyun***)
      점입가경 ‘남매의 난’~

      한미약품그룹이 고 임성기 창업주의 아들인
      임종윤, 임종훈 두 형제를 사장직에서 해고했다.

      창업주의 부인인 현 회장과 장녀 임주현 사장이
      에너지 기업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장·차남에 대한 대응에 나선 거다.

      그룹 측은 두 사장이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 며
      특히 임종윤 사장이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 고 밝혔다.

      양측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핵심 이유는 상속세다.
      선대 회장이 작고한 뒤 5400억 원대 상속세를 떠안아
      절반 정도가 남은 상태인데 모녀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CI 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장차남은 OCI와의 통합이 신약개발 DNA를 훼손시킨다 며
      반대하는 상황이다.
      선대 회장의 절친한 후배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키맨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최근 장·차남 쪽에 가세하면서
      모녀 측이 역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의 운명을 가를 주주총회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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