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지방 출발 700% 증가!!
일본, 베트남 인기..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지방 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하나투어는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수가
지난해 700%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공항별로는 *무안(1344%) *대구(1176%) *부산(493%)
*제주(405%) *양양(204%) 순이었다.

부산, 대구, 무안에서 출발한 하나투어 상품 중
인기 지역은 오사카, 나트랑, 다낭 등이 꼽혔다.

하나투어는 지방 출발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1월부터 양양발 나트랑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면서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5배 늘었다.
부산과 대구의 공급석을 확대하고 중국 인기 지역과
몽골 노선이 증편되는데 맞춰 상품 공급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