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완연한 봄이구나.

곧 벚꽃 축제한다는데, 내는 보러 갈 곳도 갈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설레는 것은 봄의 기운때문인가?

몇년 전에 샀던 중고노트북이 말썽이라서 배터리를 새로 사서 끼웠더니 잘 되는 것 같은데, 화면이 약간씩 깜빡거리는

건 배터리 문제말고 다른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일단 배터리 문제만 없다면, 좀 오래 쓸 수 있으니까, 이걸로 만족

해야지.

노가다해서 남은 거라고 이 중고 노트북 하나당.ㅎ

제발 고장 나지 않길 바란다. 아직 여기서 고장 나면, 수리비도 꽤 들테니까.ㅠ

각설하고,

주식시장도 다시 봄이 오는 건지. 아님 추운 겨울이 끝나지 않은건지. 이랬다 저랬다 많이 바뀌네.

미국발 금융시장 불안정이 안정되는가 싶었는데, 각종 뉴스는 갈피를 못 잡고 있네.

당분간은 일도 없고 해서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에 손을 대보려고.

오늘도 시장에서 열심히 일한 모도에게 격려를 전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모도, Good luck for the rest of you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