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네 잔치 날 인파의 물결은 한 순간 많은 꽃을 밟았다. 등대지기는 없었다. 너는 가고 나는 남고 무릎 끓고 보내는 단장가
떠나는 넋들이 지켜준 봉화엔, 두 송이 생명의 꽃 피였다.
살면서 사연 없는 죽음은 없다. 비렁뱅이에게도 인생의 단상어린 시간들은 주어졌다. 고통은,가슴앓이는 지금 세상을 보고 있는 마음들이다. 넋들의 평안의 영면을 바라는 마음을 바람에 띄운다. 기억하고 각인하자.
주식이야기를 떠나선 인생의 재미도 반감될 것이다. 우리 뇌엔 망각이라는 기능이 존재하고 있어 때론 편리하다. 인생에서 겪는 트라우마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떠나고 남는다는 것 누구에게나 칮이올 수 있는 겪을 수 있는 일들이기 떼문이다.
가치투자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저자가 생각하고 있는 주식 투자의 미래를 생각해본다. 가치투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주식 투자겠지만 쉽지 않는 투자다.
개미의 주식 투자는 오로지 성투를 바라는 마음으로 증시에 입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주식투자자들은 실패의 경험을 더많이 겪게된다. 나도 십전십일기의 노력으로 대들고 있지만 지금도 늘 후회하는 투자를 하고 있다. 누구는 칠전팔기에도 성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꿈속의 대화처럼 느껴진다.
누구나 가치투자로 주식시장에서 성투율 100% 를 장담 할 수 없지만 여유금으로 투자하는 개미라면 참고한다면 실패율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글에서 개미에게 도움되는 단어들을 옮겨본다. 돈을 버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야 된다. 규칙 1조도 돈을 잃지말라 규칙 2조도 돈을 잃지 말라다. 한마디로 가치투자란 돈을 잃는 게 죽도록 싫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투자라고 말하고 있다. 모멘텀 투자란,오를 종목을 매수하고 내릴 종목을 매도하는 투자방법이다. 종목의 주가 변곡점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면 짧은 시간에도 큰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개미들은 필자를 포함해서 모멘텀 투자로도 성투 할 수 없다. 주식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돈을 벌기 위해서 하고 있을 것이다. 때론 무료해서,심심해서,재미가 있어서 하고 있다는 개미들도 있겠지만 소중한ㅇ 재산을 몆 만 원도 어니고 게임처럼 경마의 배팅처럼 하는,하고 있는 개미라면 십중팔구는 필패의 투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만류귀종으로 흐르게 된다.뜻은 모든 일들은 만 가지이나 언제든 하나로 귀결된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 온갖 투자방법을 동원해도 혼자의 힘만으론 세력과 외인,기관들을 이길 수 없다. 개인은 미사일과 소총으로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가치투자의 저자는 투자의 멘토가 펀드매니저였던 피터 린치였다고 한다. 그레이엄과 더불어서 월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주식 투자자였다. 피터 린치는 1969년 피델리티 인버스트먼트 사에 입사해 1977년부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자산 규모를 1,800만 달러에서 13년 기간동안 자산 규모를 140억달러까지 늘린 펀드매니저였다. 우리는 늘 저per, 저pbr주에 시장 가치가 높고 지배력이 큰 종목에 투자하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우량주도 증시에 거품이 일고 버블이 생긴다면 투자의 시간이 길어진다.
2022년 가을 날 떠난 이름 모르는 넋들을 위한 마음의 잔 올린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가치투자의 저자와 다시 만나서 곡차나눌 때 그대들을 위한 미래의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의 꽃 피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