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과 현대일렉트릭 전량 매도후에 추가적인 상승을 하네요. 언제나 고점에 매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수익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다행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현재 대략 60%정도입니다. 물론 장투할 자금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으로 투입을 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주위에서 대부분 손실 폭이 크다고 이야기 하지만 저는 곱버스, 종목 등으로 수익을 내면서 올해도 만족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은 곱버스 매입입니다. 충분히 파악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시장이 전환되었다는 신호는 잡히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과 다른 것 처럼 시장을 만들고 있지만 결국에는 동조화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메이저들이 과연 언제 하락을 시키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60일 이평선이 저항선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선을 최근에 돌파한 적이 올해에는 8월 중순 전후였습니다. 하지만 재차 하락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그지점에 곱버스를 매수했다가 일찍 매도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단기적 대응을 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시장에는 곱버스 혹은 코스닥 인버스쪽으로 진입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수급이 매우 불안합니다. 아마도 곱버스보다 수익률이 더 좋을 수도 있겠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매를 끝내면 적어도 3일정도는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매매후에 스스로 생각도 하고 너무 성급한 매매는 결국 욕심을 키우고 시장을 올바로 보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대응 잘하시고 개인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의 마무리가 서서히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