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거래소의 경우 개인의 매도금액이 2조852억입니다. 외인과 기관쪽에서 50%정도씩 매수를 했습니다. 주 초반에는 방향을 정하지 않고 있었지만 중반 이후에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외인들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시장에 상승시켰습니다.
선물은 외인들이 5861억을 매수했고 미약정결제는 3200건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순매수와 미약정결제의 증가는 매우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의 경우는 거래소와는 다르게 에너지가 약합니다. 상승마감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수급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메이저들은 현재 삼성sdi, 엔솔 등의 대형주를 가지고 상승을 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섹터지수를 보면 반도체쪽은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코덱스 반도체 챠트는 상승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삼전 하닉등은 막판에 조정을 일으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상승보다는 바닥을 잡아주는 모습으로 반도체쪽은 움직일 여기가 커보입니다.
섹터쪽에서는 2차전지가 가장 강력하고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삼성 sdi, 엔솔 등이 대형주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지수의 위치는 1차적으로 2400부근을 목표로 하고 상승을 하는 듯 합니다. 완전한 바닥이라고 보기는 힘든 시장입니다. 만약 2400지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말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이 지점이 고점이 될 확률이 커보입니다.
선물은 미약정결제 36만건 정도에서 고점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메이저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실하게 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코덱스 레버러지는 기관이 인버스 2x는 개인이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답은 기관이 승리입니다. 개인들은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향을 상승을 하고 있고 외인은 선물에서 답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되는 12월물의 경우 외인이 누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비중이 높은 종목들 삼전, 카카오, 네이버 등은 이번 시장에서 상승보다는 공매도의 청산과 잠시 반등과 시장의 상스에 비해 강도가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시장이 저항선에 물린 이후에 하락을 한다면 재차 공매도 세력의 쉬운 공격의 대상이 될 확률이 커보입니다.
추세가 좋은 종목을 친구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고점을 치고 하락하는 종목은 당분간 보지 않고 물려 있다면 반등의 시기에 알맞게 정리하는 것이 지혜로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