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토론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2조원 담아…[1]
삼전 순매수 1위~ 외국인, 이달 하루 빼고 내내 코스피 순매수 기록 삼성전자 주식 1조1160억원어치 사들여 외국인 반도체 업종 보유율 바닥 탈출 가능성.. 10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2900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를 순매수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2조291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0일 하루를 제외하고 10월 들어 내내 국내 유가증권시장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외국인은 △SK하이닉스, 7925억1400만원 △삼성SDI, 3387억1100만원 △LG에너지솔루션, 3034억1400만원 △KT&G, 1237억5200만원 △한화솔루션, 1206억2000만원 △삼성전자우, 1094억2100만원 순이었다. (10월1일~25일 기준)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당대회, 미국 중간선거 등으로 불거진 중국 악재 속에 한국은 대체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와 하드웨어 업종의 외국인 보유율은 역사적 저점에서 바닥을 쳤다. 바닥 탈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