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시장이 마감이 걸립니다. 최근에는 한국시장이 몇번의 디컬플링 현상이 나타났지만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깁니다. 여전히 엔솔을 보유중입니다. 65%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폭의 수익권입니다. 나머지 한 종목은 중형주로 전기전자 업종의 종목입니다. 물론 소폭의 수익을 기록중입니다.
시장 여건을 보면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아직 기술적 반등의 요구 조건이 만들어 지는 듯 하다가 또 미끄러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외인의 선물 매도가 강합니다. 현 시간에 1조 가까운 금액을 매도하고 있으니 엄청난 금액의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점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보유관점은 유지합니다. 극적인 반전이 필요한 시장처럼 보입니다.
코스닥은 이미 전 저점이 이탈을 했습니다. 최근 코스닥의 개인 매수세가 강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코스닥에 접근을 하지 말자는 것이 제 판단이였습니다. 거래소는 나름 전 저점을 이탈하고 있지만 코스닥이 강하게 무너진다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오늘 큰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 시장만을 보면서 판단을 최대한 단순하게 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고려하다 보면 의사결정을 더 자유롭게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좋지 않은 관점으로 봅니다.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 시점에는 그것이 맞다고 봅니다. 단, 오늘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 마감을 한다면 중립적 위치이지만 거래까지 늘어나면서 개인의 매수가 많아진다면 한단계 레벨이 다운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거래소의 경우 2174, 2134의 두가지 저점을 유지하는지 봅니다. 이 저점을 다 지킨다면 보유를 할 예정이고 만약 이탈을 한다면 물량을 축소하거나 아니면 다시 현금 보유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가장 주식이 어려울때가 수익도 아닌 손실도 아닌 지금 지점입니다. 하지만 경험상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을 때는 보유했을 때 수익을 가져다 줄 때가 더 많았던 것이 경험입니다.
2200을 재차 넘기면서 메이저들의 매수를 기대합니다. 기관의 현물 매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