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을 이탈한 이후에 현재 주식 시장은 바닥을 잡지 못하고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구나 개인들이 현,선물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 메이저들이 생각하는 것은 결국 더 낮은 곳에 주식을 보내려고 하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번 시장을 보면 지난번 8월 중순까지의 상승이 이례적인 모습이였다고 보입니다.
그 이유는 - 주봉상 1차 하락: 20주 이평선을 22.1월까지 10주 이상의 기간 조정이 있었습니다. - 주봉상 2차 하락: 20주 이평선을 22.5월 말까지 10주 이상의 기간 조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주 이평선의 조정은 저점 확인후 8주이후에 확인한 이후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2008년 당시 10주 이평선을 빠른 시기에 저항을 받고 하락을 했던 9월의 주간 조정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후에 주가는 892.16 저점을 확인 후에 상승을 했습니다. 당시 고점은 2085.45 였으니 대략 60% 정도의 조정을 받은 후에 바닥을 확인했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때와 비슷해 보입니다. 환율도 그렇고 부동산 문제도 동시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챠트는 그렇게 다시 반복이 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한 비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선물쪽에서도 외인쪽에서 매도포지션을 더 늘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물은 대략 33만건이 미결제약정이 맥시멈이였는데 오늘은 이미 35만건이 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도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히 외인은 현재 매도포지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지점에서 바닥을 예상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지점은 바닥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개인들은 비자발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시장입니다.
지금 종목을 매수고려하기 보다는 충분히 시장을 봐야 합니다. 급하게 매입을 해서 빠르게 수익을 내고 나오겠다는 것은 욕심입니다. 메이저들의 생각은 지수와 종목을 레벨을 다운시켜서 더 많은 물량을 더 싼가격에 매입을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기금도 그런 모습에 동참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