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 저점을 이탈을 했습니다. 시초가부터 이탈입니다. 메이저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기본적 분석으로 대처하는 것은 일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지금도 여전히 바닥이라고 기술적으로 말하기는 아직 이른 듯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우상향하는 시장에서는 저점이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 바닥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급함이 있습니다.
현재 2200선까지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환률과 글로벌 시장의 모습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봉상으로 보면 하락 5파과 완성이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 파동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바닥이라면 선행되어야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기관의 현물 매수와 외인의 선물 매수... 이것의 규모는 커야 합니다. 사실 이것은 누구나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매수량의 규모가 큽니다. 그리고 나서 주봉에서 장대양봉을 만들고 시장을 선회하게 만들기 시작을 합니다. 이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성급하게 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완성된 이후에 진입하는 것이 시장과 다투지 않고 수익을 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기다리는 것이 지금 할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손실이 큰 경우 지금 시장은 보지 않고 화면을 꺼두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현재 100% 현금이고 추가적인 자금도 준비를 하고 시장을 봅니다. 과연 어디가 바닥일지... 바닥이 나오면 그때는 무슨 종목을 매수하던 수익을 낼 확률이 커집니다.
대형주, 우량주라는 말은 없습니다. 삼전, 하닉, 네이버, 카카오등... 우량주라는 말은 주식에서 없애야 하는 단어이지요. 개인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단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