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개인 투자자입니다.

마감 이후에 시황 정리를 하려다 오전장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현재 시장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거래량이 증가할 듯 합니다. 최근에 거래량이 상승시 줄어 들었는데 오늘은 하락하면서 아마도 전일에 비해 거래량이 증가할 듯 합니다.

20주 이평선(2538)이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1년 8월 이후에 20주 이평선은 지수의 강한 저항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2.1과 22.5월에 이미 이 지점에서 급락을 할 정도로 현재 강한 저항추세선입니다.

현재 지수가 이부분에서 돌파를 하려고 하지만 이 지점에서 외인은 매도포지션을 구축하는 듯 합니다. 현재 시간으로 외인의 선물 매도는 -4000억정도이고 현재 미결제약정은 6300계약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소는 프매도가 -708억 (전일 -1355) 코스닥 -540 (전일 +1203) 였습니다.
현재 개인의 매수는 거래소 +1391 코스닥 +1325입니다.

철저하게 하락시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이 지점에서 내일이나 모래에 반등을 하는 구간이 될 수 있지만 현 지점은 매우 의미가 있는 구간입니다. 이런 구간에서 하락이 발생하는 것은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합니다.

오전장에 현대오토에버를 전량 매도하고 의약품(대웅제약) 50% 매도를 했습니다. 보유한 것에 비해 수익이 없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신소재, 텐티움, 현대오토에버등에서 수익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만약 박스권의 고점을 만들었다면 다음은 저점을 확인 할 차례라고 생각이 듭니다.

08년 이후에 오랜기간동안 박스권에 머무른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시장도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하게 v형 반등을 바라는 것은 개인의 생각이겠지만 메이저들의 움직임을 봐서는 오랜 기간동안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박스권 매매에 들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대 75% 현금화 했습니다. 나머지 물량은 가볍게 털어 버릴 생각도 있습니다.

많은 종목 매매를 하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좋은 종목을 가지고 1,2달 보유하고 매도하는 것이 매매스타일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장은 워낙 변동이 있어서 조금더 매도를 앞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저하게 위험관리 할 구간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