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토리 '자연의 경고인가, 변이 바이러스의 침공' 을 시청하였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해 인류를 또 다른 팬데믹으로 몰아넣을지도 모른다면서 예측할 수 없는 질병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파괴로 야생 동물과 인간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그 과정에서 야생 동물에게 존재하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을 감염시킨다는 것이다. 실제로 21세기에 발생한 신종 감염병의 75% 이상이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그 발생 주기도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팬데믹의 일상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2년 동안 주식을 잊고 살았다. 그동안의 글들을 모두 삭제하면서 새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고 싶었다. 주식 환경도 많이 바뀌어 이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을 손에 꼽을 정도다. 부동산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만큼 월급으로만 살기엔 삶이 각박해진 탓일 수도 있겠다.
각설하고 코로나 19가 재 확산 될 조짐이 보이고 기존에 알고 있던 삼바가 많이 폭등한 것을 보면서 상장 한지 얼마 되지 않은 SK바사가 눈에 들어왔다.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면서 물리지는 않겠지 했는데 목표가가 줄줄이 하향 되고, 관계 회사의 실적이 안 좋다며 떨굴덴 어이가 없었다. 물론 팬데믹 때보다 실적은 감소할 수 있다. CMO쪽도 신경을 써야 하고,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이 때에 스카이코비원이 뒷북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추세 개인이 만들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동학개미 어디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