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수는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지난번부터 글을 올렸습니다만, 전기전자 중 삼전, 하닉등은 현재 지속적인 상승을 하지 못하는 사이에 바닥에서 순환매형식으로 프로그램 매수로 인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섹터에서는 2차전지쪽이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게임이 조금 힘을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인들은 오늘 선물에서 매수를 하면서 프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미결제약정은 감소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현재 이제 보유분 주식에 대해서는 서서히 매도를 하려는 타이밍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기술적 반등은 서서히 막을 내릴 듯 합니다.
이번 반등 국면에서 다음 시장을 선도할 몇몇 주식들이 나오는 듯 한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진입에 대해서는 지수의 바닥을 확인한 후에 진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반등 기간이 마감이 된다면 인버스 혹은 곱버스쪽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박스권에서는 고점을 잘 확인한 후에 매입을 하면 시장의 하락기에 가장 수익을 내기 쉬운 방법입니다. (선물과 파생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현재 시장이 바닥을 외치기는 아직 무리수가 있습니다.
트레이딩은 쉽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보면 트레이딩을 하라고 자주 말하는데 결국은 쪽박의 지금길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시장을 넓게 봐야 합니다. 지금 시점이 어떤 시점인지를 알고 수익을 내기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한 후에 계획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2300포인트를 유지한다면 이 지점이 바닥일 수 있고 이 지점을 또 한차례 이탈한다면 마지막인 진바닥일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후자입니다. 지금 개인들의 주식 비중 너무 높습니다. 메이저들이 돈으로 개미들 물량 털어 내는 것은 주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알고도 또 당하는 것이 개인들입니다. 그 바닥이 진짜라고 봅니다. 올 하반기 혹은 내년초가 시기적으로 좋은 매수 적기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번 기술적 반등에 수익을 조만간에 확정을 지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