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개인투자자입니다.

최근에는 시황을 오전 오후로 기재를 해 봅니다.

상황이 바닥이냐 아니면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장중에 2300을 이탈하면서 새롭게 저점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도량이 외인보다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하락시에 개인이 메이저의 물량을 받아내는 것이 일상이였지만 최근 23000부근에서는 개인들이 추가적인 매수를 하지 못하는 날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증시에서 진입을 하지 않고 오히려 손실 확정을 짓고 시장에서 나가는 흐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물이 들어와야 새롭게 시세를 만드는 것이 기본적인 구조입니다. 지난 시장에서 시세를 만든 업종과 종목들은 이제 더 힘을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외인은 선물에서 매수를 하다가 장중에 매수세를 줄이고 하였지만 그래도 2000억정도는 매입을 하면서 시장을 마감을 했습니다. 여전히 바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하락을 하면서도 조금씩 긍정적인 부분들은 조금씩 눈에 들어옵니다. 선물에서도 그런 징후가 보이고 현물시장에서도 추가적인 급락장세를 막으려는 조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나 혹은 미결제약정에서 그런 부분을 볼 수 있네요.

외인은 분명히 선물 포지션에서 바닥에서 징후가 먼저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을 꾸준히 가져봅니다. 그리고 기관쪽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나타나면서 매수량을 늘려나가는 지점이 등장하겠지요. 그럼 시장은 바닥이라고 봅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은 선물 매도포지션을 취할 것이고 현물은 대량 매도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조금씩 추가적인 매입을 해 봤습니다. 3종목을 매입중이고 추가적으로 2-3종목을 더 매입하면서 차후의 강세장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하락 깊이에 따라 상승의 고점이 나타나겠지요. 지금을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수 없지만 2800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오히려 다음 강세장에는 고점을 더 높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