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기 전[동 트기 전] 새벽은 어둡다는 속담을 생각해야 될 때다 운동장을 새벽에 돌면서 늘 주식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한다. 왜,나는 주식 투자에서 깨지고 있는 원인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도 성투기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50대의 조카가 찾아와 주고간 용돈 50만 원에다가 두 번째 순댓국 운영인 아우가 찾아와 저녁겸 반주로 부대찌개와 이슬로 주식의 목마름을 달랬던 하루가 지났다. 많은 시간들은 순식간에 자나간다는 것을 운동장을 함께도는 60대의 아우들과 이야기하면서 새삼 느껴지고 있다. 늘 머리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는 주식 투자의 마지막 반전은 내게 주어질까를 생각한다. 수없이 많은 세월 반복된 학습효과가 있어도 주식 투자는 개미들이 이길 수 없다. 지식,지혜 경험이 많이 있어도 폭락장이 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주식의 늪에 빠진다. 밀물 때 물결을 따라서 올라오다가 썰물 때 물길을 따라서 빠져 나가지 못하는 마치 가두리에 갇힌 물고기처럼 변하는 것이 개미들의 주식 투자다. 전문가들은 지금 바닥권 지수대를 2,100까지 밀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언론,tv 매체 등에서 증시의 과도한 폭락에 대해선어떠한 대비책 뉴스는 없다.
증시의 변동폭이 점점 커지니 내놓는 대책들이 고작 공매도 재검토나 연기금 운영에 대한 연기만 나고있다. 증시 주식 시장 주식투자에서 개미들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없다. 문,정부 때 지수 1,500p대에서 3,350p까지 올랐을 때도 개미는 웃었을까? 동학개미들에게 지수 3,300p대는 모래성을 쌓게 만든 주식의 유혹이였다. 이런 글을 읽게되면 반론자들은 이렇게 말 할 것이다. 그때 1,500p에서 주식 사놓고 있다가 3,300p에 주식 팔았으면 부자되었지,왜,주식 시장을 원망하고 문 정부 때 이야기를 하냐고 할 것이다. 증시에서 정치간섭은 쥐약이다. 정치권 행보에 따라서 테마주는 극성을 만드는 만성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증시 편향성은 변동폭이 유난히도 크게 자주 나타나고 있다.
증시의 변동폭을 쥐락펴락하는 세력들은 과매도구간과 과상승구간을 만들고 허문다. 주가는 실적관 무관하게 널뛰기 투자가 되게 만든다. 그런 결과의 피해는 늘 고스란히 개미들에게 돌아온다. 문,정부 때 씨젠,알서프트 종목 기업 방문한 정치인은 누구였을까? 정치인 방문으로 인하여 제약,바이오주.비대면주는 환상을 거품으로 만들었다. 주가의 거품에 취한 개미들은 무엇에 홀린 듯 매수했다. 그리고,지금 그 결과의 주가는,,, 환상의 유혹에서 깨어난 개미들은 제약,바이오주 침몰을 보고 있다.
증시의 브레이크없는 페달은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금 그런 페달을 밟고 있는 자는,누굴까?외인,기관,세력,,, 개미들을 제외한 모두가 한통속으로 증시의 가속도 폭락을 즐기고 있다. 주가 폭락이 마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등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개미들은 알고 있다. 주가는 경기의 선반영의 그림자라고 이야기한다. 이런저런 폭락의 뒷이야기는 지나간 과거다. 이제 부터가 중요한 투자의 구간이다. 반복된 학습효과도 때론 보약이 될 수 있다. 증시의 폭락에 너무 겁먹지 말고 유연하게 지혜롭게 생각하면서 봐야된다. 문,정부 2,500p에서 1,500p까지 폭락하였다가 다시 3,350p까지 폭등하는 것을 보았다. 윤 정부 3.300p대에서 지금 2,300p도 무너지는 것을 지금 보고 있다. 제약,바이오주 반도체주 주가는 바겐세일이지만 매수자는 보이지 않는다. 낙폭은 경기침체보다 더 무섭게 미리 주가를 폭락시켰다. 증시의 무서움을 보고 있고 떠나지 못한 개미들은 좌불안석 발만 동동구르고 있을 것이다. 이제 서서히 동이 트는 순간을 생각할 때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무서움에 오줌만 지린다면 주식 투자의 실패자가 된다.
여유가 있다면 분할매수구간이 지금 적기다. 그동안 주식에서 깨진 인생이 전부를 잃고 얻은 주식 투자의 산 경험이다. 이럴 때 나는 빈총의 허무함을 글로 채우고 있다.
신용금은 개미가 개미를 밟는 부메랑이다. 정부는 개미들 곡소리가 날 때 그 원인에 대해선 제도적 장치를 만들 책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