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세상을 보는 내 마음의 눈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그 마음 그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의미로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인생이든,주식시장이든 뭐든 세상 탓만 할 일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 느끼는 것은 내 안에 알게 모르게 심어 놓은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것들 때문이니,
세상을 탓하고 원망하기에 앞서 스스로 마음의 렌즈를 닦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오늘 새벽 배드민턴장에 나가려는 나에게 아내가.
' 장대비가 내리는데 가시려고?'
말려서
"남아있는 날중에 가장 젊은 날, 오늘을 이 정도 비로
땀흘려 운동하는 맛
,땀 흘리고 나서 샤워하는 맛을 포기해서야 되겠오."

운동으로든,노동이든 땀 흘리는 맛은 정말 좋고 달아
몸도 마음도 밝고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올해 글쓰기는 여기까지다.

멈추면 보인다고 했으니, 더 밝고 현명한 '임박사'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겠다.

어렵고 힘들 때일 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고 성투하시고 건강들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