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제 원유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는데도 낙관론이라는건 근거 없는 막연한 기대였음
폭주하는 유가에 대응하지 못하는 조심스런 금리 인상은 인플레 심화에 부채질할게 뻔했고
숏은 해볼만한 확률 높은 베팅이었지만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함
숏은 그저 투기꾼의 영역.. 고수는 항상 뒤를 대비하기에 오히려 숏은 잡지 않음
현금들고 관망으로 태도를 바꾼 사람들이 위험을 피할 줄 아는 현명한 일반투자자
이제 다음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때까지 원유 시세를 계속 주시하시길
또한, 금리 인상이 금융주의 상승을 가져올거라는 예측 투자 또한 위험한 발상일 수 있음
금융주는 선반영이 어느정도 들어가있는데다 경기 불황에는 돈이 안도니까 금융주도 예외없이 타격을 입음
(라고 쓰면서 정작 금융주 1개 들고 손실중인데 안고 죽어야하는 웃픈 상황)
코인도 안돼, 주식도 안돼, 이제 투자 수단이 없는건가 라고 반문한다면 불황시에 부자들의 선호 자산인 금에 관심을 가져볼 차례일지도(본인은 흥미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