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을 돌아본다. 아무것도 모른채 그져 잘나가는 종목 하나 매수하면,설마,,, 처음 수익본 댓가가,,,지금 인생의 황혼을 만들고 있다. 모든 것은 내 탓이지만,받아들인다는 것은,인고의 경험없이는 푸념을 넘어서 원망으로 변한다. 인생이나,주식 투자는 스포츠 경기가 아니다. 더구나,정치에선, 승패에 따라서 많은 뒷잡음이 나왔다. 깨끗한 승복도 대인배가 하니면 하지 못한다. 정치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패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주식이나 정치나 초심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경험을 쌓다보면,귀가 엷어져 자아도취에 빠진다. 알면서도 유혹의 수렁을 빠져나올 수 없다. 스스로 깨달을 때는 시기와 때를 다 놓친 후다.
공자 왈 외우지 못해 책을 읽고 씀] 총명하고 뛰어난 지혜가 있어도 어리석은 체 하고 임금을 뛰어넘는 공을 세웠다고 하여도 겸허하고 겸양하여야 하고 용맹이 천하를 지배할 힘과 재주가 있어도 늘 조심하여야 하고 부유한 재물을 얻었다 하여도 늘 자세를 낮추면서 교만하지 않아야 된다.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를 바라지 말고 준 것은 잊어라고 하셨다.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라,,,늘 벗에게 즐겨쓰고 하는 말이다.다른 한자는 못써도 이글은 쓸 수 있다. 삼라만상에 잠든 시간에 올빼미가 된 벗에게 문자가 왔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답신을 보내지 않고 글 쓰는 시간에 전화해, 오늘 꽃이 피었으니 당신 말대로 중식이나 하자구? 오미크론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다음에 하잔다. 머물고 있는 지역도 그제 2,400명 발생하고 다음 날 3,400명 오늘은 4,300명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선거 열기에 취했던 민심들이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당국 또한 ,,,,,, 우한 화산시장에서 초기 발병된 바이러스 숙주가 박주,나무두더지,개미핥기,천산갑,에서 이젠 밍크를 넘어서 너구리까지 바이러스 숙주로 변하고 있다.[애리조나 대학 교수와 스크라스 연구소에서 밝힌 연구 결과를 인용하였음] 또 얼마나 많은 가축과 짐승들에서 인간에게로 사람은 사람에게로 그 매개체는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위증증 환자는 숫자가 무의미 해지고 있고 사망자 수는 화장장이 모잘라서 3일 장 장례가 국가 장례일만큼 어쩔 수 없는 장례일이 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쓰나미로 변하는데도,증증 현상이 감기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는 인식이 매우 휘험하다. 손 놓고 있는 모습이다.
헌법 제 1장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다. 투표로 뽑은 대권자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으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 할 때 오는 충격은 크다. 대통령에게 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가 결국,투심이 보여주었다. 20대 대권자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크면 클수록 실망은 메카톤급이 될 수도 있다. 봉황의 재주가 가난까지 모두 해결해 줄 수 없다. 모든 경제의 정책을 봉황의 힘으론 해결하지 못한다. 공약은 공약이다. 공약은 공약으로 끝날 수도 있다. 주식 투자나,정치나 초보의 마음이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다.
불청객이라고 부르는 벗에게, 늘 주고받는 이슬에 띄우는 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 고희의 삶이 주는 시간의 중요성 내가 그대의 삶에 지루하지 않는 가교라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