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개인투자자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1.28일 이후의 시장이 기술적반등 구간으로 보여서 인버스 매도후에 종목매입을 했지만 그렇게 좋지 않은 시장에 인버스에서 올린 수익 일부 반납을 했습니다. 역시 기술적 반등이 어려운 시장입니다.

현재 곱버스를 지난주 수요일부터 매입을 해서 보유중입니다. 당분간은 종목보다는 etf를 거래하는 편이 더 안정적일 것 같네요.

저는 시장 분석을 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많이 고민해 봅니다. 우선 현재 상황은 기술적반등 구간은 이미 막을 내린듯 합니다. 본격적이 재하락을 하고 있다고 판단을 합니다.

개인의 매수로 과연 시장을 이길 수 있을런지.. 이것이 의문입니다. 연일 메이저들은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도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보는 현재의 상황은 08년, 11년, 18년 하락 구간과 비교를 해봅니다. 챠트를 봐서는 18년구간이 가장 적합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급적인 상황은 08년 하락기간과 비슷해보입니다. 물론 과거의 시장 비교가 모두 답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구간의 차이라면 08년은 급락장세였다는 것이고 18년 시장은 나름 바닥을 잘 만들면서 긴 기간 동안 횡보장세를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급은 18년 하락기는 조정을 마감하기 위해 메이저들이 충분히 매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횡보장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08년은 수급이 완전히 개인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급한 조정을 하였죠. 물론 이때도 금투에서 매입을 해서 상당히 많이 물렸지만 이것은 개인들이 많은 금액을 간접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였습니다.

저는 현재 시장이 2400구간까지 올 가능성을 봅니다. 물론 이것은 18년 하락기와 비슷하고 메이저들이 바닥을 잡아 준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08년과 비슷한 시장으로 돌아간다면 2400미만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분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