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하는 주가를 보고 있으면 좌불안석이다. 지금 증시 흐름을 겁내면 모든 것을 망칠 수도 있게된다. 손절도 때를 놓쳤다. 매수할려고 하여도 미수금 외엔 계좌에 빨간불이 켜진 개미들이 많을 것이다. 설령 내일 주가가 폭등한다고 하여도 미수금으로 매수하지 말라 신용금은 언제든 부메랑으로 시장에 돌아온다.
증시를 보다가 골이 아파서 책을 뒤저기니, 좋은 글이 있어 올린다. 자허원군의 성허심문에 말하기를, 복은 검소하고 맑은 데서 생기고, 덕은 겸손하고 사양하는 데서 생긴다. 도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서 생기고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긴다. 재앙은 탐욕에서 부터 시작하고 과실은 경솔하고 교만한데서 나온다. 죄악은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기니,보는 마음의 눈을 경계하여 그릇된 것을 보지 말고 남의 결점을 말하지 말고 탐내고 성내지 말며 나를 경계하여 나쁜 벗을 따르지 말라고 하셨다. 임금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장유유서를 지키고 덕이 있는 이를 받들며 어질고 어리석은 것을 분별하고 무식한 자를 꾸짖지 말고 용서하라 물건이 순리로 오거던 물리치지 말고 이미 내 것이 아니면 쫒지말라 어려운 환경에 처하여도 내 것이 아니면 바라지 말고 지나쳐라. 총명한 사람도 주식 투자에 실패할 때가 많고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장투를 하여도 지금 같은 상황을 맞게 되면 편의를 잃고 화가 나고 마음을 손상케 된다. 세력에 의존하면 언젠간 재앙이 따른다. 경계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기운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인생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스스로 경계하면서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고 스스로 늘 경계하고 경계하라.
참으면 복이 되고 화내면 화가 온다. 지금 증시를 보면 이런 상황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대립으로 인한 미,증시의 폭락에 덩달아서 고스란히 파급력이 증시에 왔다. 좌불안석이라,정치판 또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무대책으로 보고 있다. 믿지 못할 정치판이나 증시판이나 판박이다. 수수료만 걷어가는 증시판,2030세대에게 혹독한 증시의 맛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문자온 몆 종목 주가는 그런대로 선방하고 있지만 시초가 따라간 개미는 울상이 되었을 것이다. 개인으론 수익낼 수가 없는 주식 시장이다. 점점 주식에 대한 기대치는 낮아지고 있다. 요즘 정치판 이슈가 개천에서 용은 이제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화제다. 밑바닦에 선 인생은 그만큼 성공의 길은 멀어졌다. 주식 시장 개미도 성공 투자의 길은 멀다는 것을 알고서 2030 개미는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