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오늘은 어디로 갈까?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서울,산행,벗 점심,,, 하다가 다시 펜을 든다.
나는 기자,언론인,학자,정치인도 아니다 어떻겠든 하루 일당을 벌어야하는
밑바닥민초지만 꿈과 열정만큼은 아직도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사림이다
인생의 많은 경험은 대선에 나온 분들보다도 더 깊은 바닦을 맛보았고 재판을 위해서
서초동 뜰을 내집처럼 꽃이 피고지는 해를 수없이 거닐였다.
그때의 심정는 너무도 다급한 삶이였는지라 나에게 위임장을 준 분들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동분서주도 모자라서 끼니도 채우지 못하고 다녔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해왔다.
대권을 잡기 위해서 봉황의 자리에 않을려고 하는 분들이 과연 진정성 있게 민초들의 삶을
어루만져 준다고 하면서 토론하는 말들의 진정성은 그 자리에 앉고나서야 알 수 있다.
현 대통령 또한 그런 말씀 하셨지만,결과는 ,,,

어지럽게 널려있는 곳을 뒤지다가 눈에 띈 책 명심보감이다
서문을 펼치니, 고려 충열왕 때 문신이였던 추절이 저술한 책이다.
원래는 계선,천명 등 19편으로 되어 있던 것을 효행,염의,권학 등 6편 증보하고 내용을 보강하여
24편으로 만든 책이다.
책에 실린 금언들은 인간수련,가화만사성,사호,국가 문제 등 수행해야 될 원칙론에 입각한
광범위한 요체를 시대 흐름과 생활인의 지켜야할 좋은 양식의 글이다.
왜,이런글을 지금 나는 쓸까?
대선자들의 토론을 보면서 정치학보다는 봉황에 앉을 분이 알고 있겠지만, 더 알아야 할
상식의 주어로 인식하면 민초의 삶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셔야 되는 교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학습효과 탓인지 2차 토론의 격은 높아졌다.
건겅한 언론을 위해선 언론인 스스로의 인식도 바꿔져야 한다.
사회의 공정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불평불만을 줄이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기 위해선 기득권 층의 반칙과 특권이
없어야 공정과 정직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2030세대의 꿈과 희망을 잃게하는것은 정치 탓이 크다.

노동 이사제는 노조출신이 85%다. 한수원에 노동이사가 제대로 했다면 뤈전 후퇴는 없었을 것이다.
코로나19 대응책은 실패였고 언론과의 소통은 무소불위였다.
대선자들은 언론과의 소통이 사회 기능을 살리고 감시하는 중요한 대동맥 역할이다.

대체로 높아진 토론의 격이였다. 봉황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선,좌불십년,권불십년,뜻을 알면서도
그 자리에 앉게되면 참새떼들의 소리를 쫒아간다.
5년의 세월이 잘 가르쳐준 교훈이다.봉황 혼자선 새떼의 무리를 평정 할 수 없다.
봉황의 자리는 화중지병인 것을 알면서도 달려든다.

우크라니아vs러시아 상황은 예측불허로 치닫고 있다.
대립각의 고조에 미,증시는 연이틀,,,
미,증시의 고뿔에 감염되어 몸살을 앓을까 겁나는 월요일 장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대응력으로 나타난다.
누군가는 위기가 기회가 되고 누군가는 기회가 위기가 되기도 한다.
주식 투자에 있어 매수 타이밍은 너무도 중요하다.
주가를 보고 있으면 빨리 매수해서 손실이 오기도 하고 빨리 매도해서 손실을 줄이기도 한다.
게시창에 종목 강력하게 올린 분이 있다.
대단한 실력자지만 100% 쫒아간다고 다 수익을 주지 않는다.
나또한 혹시하고 들어갔다가 손실보고 나왔다. 그만큼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오늘 당장 내가 두 종목 수익내는 종목이라고 추천하여도 매수한 개미가 다 수익낼 수 없다.
나는 성투자가 아니라서 종목은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도 없고 찾아낸 종목 또한 단타 종목이 아니다.
내 글은 경험의 글로서 읽는 분에게 주식 투자의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