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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레이 갈릴레오[5]
      추천 2 | 조회 106 | 번호 1150553 | 2022.01.13 20:57 이백 (550728***)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종교재판을 받게 되는데
      끝까지 지동설을 주장하다가는
      신성모독죄로 깜빵을 갈 운명에 처해지자
      자기 주장을 번복하고 풀려나왔다.
      법정에서 나오며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혼자 궁시렁거렸다나.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시황 대책회의를 하면서
      대외발표용과 대내 난상토론용과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나름 권위가 있는 애널리스트가
      파격적인 주장을 하다가
      요행히 그게 맞으면 명성이 더 올라가고 개런티가 달라지겠지.
      그러나 잘못 짚었을 경우
      소속사 여러사람에게 민폐 끼치고
      본인은 업계에서 퇴출될 경우도 생기겠지.
      그 사람들 절대로 돌출발언을 하지 않는다.

      증권사에서 오늘 처음으로 2700포인트 까지 하락전망한
      뉴스를 봤다.
      아직도 주류의견은 그런 하락까지 전망은 하지 않는다.
      발표는 원만하게 하되
      아주 친한 사이에나
      또는 터놓고 지낼 수 있는 VVIP 고객과 대화할 때는
      갈릴레오 궁시렁거리듯 못할 말이 없지.

      나의 견해는
      증권사에서 공식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최저치 보다는
      더 하락할 거라고 예상한다.
      하락할 때 속성이 불시에 퐁퐁락을 하기도 하고
      그 보다 더 많은 경우는
      물레방아 물 떨어지는 것 처럼
      하락 시작할 때는 하락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 만큼
      니밀거리며 눈치까며 슬금거리며 떨어지다가
      어느 임계점에 이르면 중력가속도 9.8m/sec²
      의 속도로 낙하가 빨라진다.
      그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을 것이다.






      나으 질러/
      오늘 매우 상콰이하게 벌었는데
      또 자랑질하면 퇴출될 수도 있으니까
      낮에 이미 실시간 신고된 내용으로 갈음하고
      샷다 주디(말없음표).
      코피코닥인버 2종과 남슨알미늄 보유중이다.
      현금 40~50% 수준.
      이 밤에 중력가속도가 먹히는 날이 아니라면
      또 다시 초단타는 노려봐야 한다.
      노랑풍선
      동국S&C
      AP위성
      켄코아에어로
      엠씨넥스
      KG동부제철
      카뱅
      정도에서 골라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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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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