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 11. 14. 17:26 수정 2021. 11. 14. 17:26 삼성전자는 지난 12일에 7만 6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간신히 7만원 선을 방어했다. 지난 1월 11일 장중 고점 9만 6800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27%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 주식은 ‘길게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는 주식’이란 인식이 있었지만 반도체 경기 하강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주식시장 전반 조정세는 내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인주 기자 inkpad@seoul.co.kr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학균 이 사람도 제도권 애널리스트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 만큼 명성이 많이 팔린 사람이다.
삼전도 내년 중반까지 하향추세이고 종합도 삼전과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전망인데 김영익이고 김학균이고 지금 내가 보는 기분으로는 이 사람들 안목이란 게 발바닥의 껌으로 보이지만 정말로 이 사람들 말대로 내년 중반 쯤 까지 하락 내지는 하향조정이 지속된다면 나는 내 입방정을 무척 쪽팔려하고 쪽팔리는 거 보다 더 큰 문제는 그 기간 동안에 나의 투자금이 수없이 깨져 있을테니 게시판에 얼쩡거릴 면목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