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토론
왁스/ 화장을 고치고[18]
화장을 고치고 - 왁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든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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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을이다
지난주에 창녕 화왕산에 다녀왔다
가을 억새는 화려하진 않지만
내 삶하고 닮아 있다고나 할까
가을 이다
언제나 그러하듯 가을만 되면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왁스/화장을 고치고
음악을 오릴 수 없으니 노랫말 가사라도
주식을 하다보니 한번씩은 게시판을 눈팅이라도
하게된다
어제 /국제유가 모두를 정리했다
유가 수익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분할 매수를
하고 있다 10년 이상 장기투자다
산다는건 늘 설레임 으로
더 이상 좋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