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좋은 상장사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심리전이다. 아무리 성적표가 좋은 기업이라고 하여도 주가는 곤두박질치면서 하락할 때도 많다. 날씨의 삼한사온처럼 만들어졌던 주가도 이젠 사라졌다. 증시의 무서움을 보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개미들이나 나나 어쩌면 지금 증시 흐름을 보면서 동병상련일 것이다. 지금도 증시판에서 똑똑하다고 하는 분들도 언젠간,,, 주어질 미래의 시간의 풍족한 삶을 그리면서 주식 투자에 거는 기대치가 높겠지만 심리전에서 무너진다면 주식의 기대는 공염불이 되고 만다. 하락은 3년이요.상승은 하루라는 말을 해도 좋을 지금의 증시 흐름이다. 옵션,마녀의 심술,미,증시의 지수 하락을 보면서 오늘도 무사하지 못할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신용금을 쓰고 있는 대다수 개미는 지수,주가 흐름을 보면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될 것인지 판단읗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주식 투자 주가 하락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심리에서 찾아오고 있는 두려움의 공포다. 매번 겪는다 하여도 그 시간이 지나면 도태되지 않으면 잊게 만드는것 주식 투자다. 성투를 하기 위해선 철저한 투자 준비도 필요하지만 이보 전진을 하기 위해선 일보 후퇴도 필요한 것이 주식 투자다. 주식 투자의 교훈을 많이 알고 있어도 심리전에서 무너지는 것이 개미의 투자다. 주식 투자 몰빵과 미수 투자는 심리전에서 이길 수 없는 투자가 될 것이다.
곁에온 지 10년된 야옹이가 먹지를 주어도 외면하고 잠만 자는 날이 많아졌다. 입에서 혈연 흔적이 있어 사료에 항생제가루를 섞여 주었더니 먹고난 후 조금 할동량이 좋아진 듯 하다가도 다시 또 움직임 줄어들고 안으로만 들어와 잠만잔다. 야행성을 가지고 있는 야옹이라 자연으로 내보내도 다시 찾아와 물도 사료도 고기도 먹지 않고 잠만 자려고 한다.심히 걱정된다. 고양이 수명은 몆 년일까?
세월이 많이 흐르면 짐승이나 사람이나 치아에 문제가 많아진다. 나 또한 치통이 자주 발생한다. 앞으로 주어질 시간을 헤아려본다. 얼마나 더 이승 머물게 할까? 호형호제하던 분 37년 생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그분 사촌에게 들었다. 수면 중 이승 떠나셨다고 한다. 틈나면 찾아와 장기 두던 분이셨다. 연락을 못받아서 조문도 가지 못했다. 좋은 곳 영면하시라는 마음 속 기도드린다.
인간의 수명은 우리네의 수명은,남79,6 여 82,4 통계적 수치를 읽은적 있다. 이순 지나 고희 대 육신들 언제쯤 하늘의 부름을 받게될까하는 것이 화두다. 노인네라는소리 듣기 싫어도 노령연금 받고 있다면 몸은 이제 사회에서 점점 밀려나거나 멀어지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홍준표 님 또한 노인이다.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오고 있는 황혼이다. 같은 세대의 두 분은 정치라는 틀 속에서 인생 성공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박근혜 님 또한 같은 세대로서 정치권에선 정적으로 만나서 권좌를 놓고 대립하면서 위선의 웃음들을 나눴을 것이다. 그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획의 현대사가 저물고 있다.
누구에게나,언젠간 찾아올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고 평등하게 나눠진 작별의 시간들 한 분 한 분 떠나고 있는 주위의 모습을 보면서도 홀가분하게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는 주식 투자 때묻은 마음 속 허무의 실체를 본다. 공수래공수거 진정한 실체를 알게 해주고 있는 이승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