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증시토론

추천수 베스트

      [5]
      추천 4 | 조회 180 | 번호 1148297 | 2021.11.05 12:12 도레미 (rmtkhk272***)


      온종일 목쉰 까마귀 소리 되어 떨어지는 낙엽
      빈 뜰에 가득 쌓이니 찬란했던 하늘이
      좁아졌도다.

      고향을 그리듯 내려와 배회하다
      가지에 남아 있을 적 한탄하며
      흩어지누나.

      밤 깊어 등 저편에 비 오는 소리 들리더니
      아침 되자 홀련히 강 건너 집이
      보이도다.

      그대 아는가,
      낙엽 진 뒨 풍설뿐이니

      이별하는 정 서글픔이야 낙화보다 더 함을.

      - 김 삿갓. - (*^◯^*)

      개인적으로 김삿갓 詩를 즐기는 편이다


      4
      3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