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의 무서움은 천 번 만 번 들어도 식상하지 말고 듣고 읽는 것이 투자의 도움이 된다. 주식 투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고독한 투쟁에서 살아남는 개미는 극소수다. 투자의 세월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다.
만나면 즐거운 벗이 있다.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웃는 얼굴이다. 점심 공양을 하면서 주식 근황을 주고 받는다. 30년을 해왔어도 실패만 하고 있다고 넋두리다. 이번 하락정에선 데미지가 너무 커 손을 놓았다고 한다. 현물에선 손떼고 선물을 한단다. 예전 목포 세발낙지라는 분 선물에선 하루 30억을 벌었다는 뉴스가 생각난다. 그러나 그런 전문가도 세월 흐르니 몽땅 다시 주었다는 소리도 듣게된다. 주식이나 선물이나 무서운 투자처다. 선물 또한 50vs50의 확율이다. 작은 금액으로 하고 있다지만 현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선물투자다. 주식이건 선물이건 발을 담그면 끊지 못하는 바위에 계란치기 투자다.
모으면 나누겠다는 생각하면서 살아온 세월 이젠 망가의 늪이 되고 있다. 수명,인생 백으로 정한다면,그,100도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 이승, 그런 셈을 알면서도 백 살가지는 살겠지 믿는 우리네들 삶이다. 그렇다면 당신 나이는,남은 수명은,,, 살아온 세월 살아갈 세월 아무도 모르는 미래다. 당장 미래의 시간을 뺏어갈 수도 있는 사신의 그림자는 늘 주위에 있다. 우리가 모를 뿐이다.
주식 투자 성투도 확율 1%라고 생각한다. 99% 개미는 주식 투자에서 성투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 가진 개미 투자자들이다. 나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최면에 빠져 주식 투자에 뛰어든다. 동학 개미라 지칭 되던 2030세대들일 것이다. 주식 공부를 사시처럼 한다고 하여도 성투 확율은 높지 않다. 주식으로 성투할 수 있다면 굳히 사시나,남의 밑에가서 일할까, 성공을 위해 뛰는 삶 자아성취가 아닌 재물을 향해 달리는 오늘의 삶들이다.
사회가 어수선 하면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린다. 사기,법적 유권 해석은 속임을 당한다고 하여도 형사법으로 처벌하게 되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사기의 적 법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감언이설에 많은 금액을 잃어도 속임이 정당했다는 해석이 나면 형사가 아닌 민사의 다툼이 된다. 주식 투자에 있어 수없이 많은 유료,무료 추천주들이 요즘 범람하고 있다. 오늘도 당신의 벨이 울릴 때 유혹하는 문자도 함께 동반된다.
증시,주식 이야기를 할 때 동반되는 것이 정치 이슈다.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주식 시장 동맥은 사회곳곳에서 오는 혈관이기 때문이다. 사회,경제,정치,모든 이슈는 혈관을 타고 주식 시장으로 흘러들어서 지수,주가를 뜰썩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주식 투자 우량주 투자하라고 대부분 알고 배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나,sk하이닉스 두 종목만 가지고서 주식 투자 성투할 수 있을까? 두,종목만 고집하는 개미는 상폐 걱정은 하지 않아고 되겠지만 성투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노인네가 이니라고 하여도 앞엔 황혼길이 펼쳐진다. 어느 곳에서 멈추게 되는 걸음일지는 모르겠으나,걸으면서도 주식만 생각하게 하는 삶이다. 모tv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