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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트랜드
      추천 1 | 조회 157 | 번호 1147951 | 2021.10.23 15:01 젊으니까옳다 (0728lbi1***)

      3~4년 짜리 장기 대세장에서도
      한해 급등 나오면 이듬해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수십년 동안
      거의 상식적으로 그렇게 움직였다.
      올에 주가가 영 맘에 들지않는 이유도
      열병분열식에서 왼발에 맞춰 큰북을 쿵쿵 치고 오른발에
      작은북을 치는 리듬타기와 같은 현상이다.
      물론 한두달만 놓고보면
      폭등하는 해에도 겁이 덜컥나게 하락장이 나오고
      조정받는 해는 더욱 불안심리가 자주 나오기는 한다.

      대세상승장이 확률적으로
      앞으로 2년은 더 간다고 보아야 한다.
      미국 금리인상기에 주식장은 99% 대세상승장이다.
      첫 금리 인상시킬 때 시장트러블이 감당을 못해
      한두달 짜리 캐폭락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폭락 이후 어마무시한 상승장의 예고탄이다.

      금리인상은 저수지에 물이 차오를 때 물 빼내는 작업과 같은데
      시장은 물 빠지는 손실 보다는 앞으로 차오를 수위가 더 높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수위 차오르는 기대감 만큼 주가가 오른다.
      가믐이 깊어져서
      관정을 뚫어 급수를 해결해야 하는 비상시가
      금리 내릴 때인데
      관정 큰 거 파서 성공할 때 마다 (금리 내릴 때 마다)
      반짝 주가상승효과는 있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 되니까 주가는 계속 꼴아박는다.
      결국 비가 와야 수위가 해결되듯이
      시장은 자생력으로 능력이 만들어져야 주가가 오른다.
      지금은 금리 인상 직전에 있는
      대세상승장 한복판에 있다.

      내년 사열 열병분열식에서는
      왼발에 맞춰 큰북을 울리는 큰 상승장이 기다린다.
      지금도 이미 비빔밥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 파랑만 나오면 바로 대세하락장을 읊는 건
      본인들의 자유지만
      하락론자들의 근거가 별로 논리적이지 못하고
      기분학 심리학상 주장으로 보인다.

      무지막지한 하락장이 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미국이 1~2년 내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99% 이긴 하지만
      어떤 엄청난 사건으로 인해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내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그 때는 이미 지금 풀어놓은 돈도 너무나 큰데다가
      그 위에다 돈을 더 풀어야 되어서
      세상에 화폐가 쓰레기로 보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 경우가 온다고 해도
      돈에 의한 일시적인 (일시적이라 해도 6개월) 개거품장이
      먼저이고 10년 짜리 대공황은 그 이후다.
      엄청난 사건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코로나 보다 더 쎈 넘이 몇달 안에 다시 오든가
      또 하나는 지금 미중간에 갈등은 연습게임이지만
      경기가 안풀리면 미중 최고위층은 그 책임을 엉뚱한 곳에 씌우기 위해
      제3국을 전쟁터로 만들어 대리전쟁을 치르게 하는 경우.
      방위산업만 살 판 나고
      지구경제는 완전 박살나게 되겠지.
      그런 일어날 수 없는 희박한 사태만 없다면
      미국 금리인상은 순조롭게 다가올 것이고
      약 2년 짜리 경기 호황장은 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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