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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의 나와바리
      추천 0 | 조회 60 | 번호 1147923 | 2021.10.21 19:34 젊으니까옳다 (0728lbi1***)

      비트코인의 직접 영향권은
      코인거래소를 보유하고 있고나
      코인거래소에 지분투자를 했거나
      채굴업체이거나
      블록체인 등 시스템 관련 기술 회사들이거나
      그런 회사들에게 영행력을 미치지만
      간접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가지는 도박성의 상징성으로 볼 때
      기술에 공격적 진보적 가치를 지닌
      나쁘게 말하면 무늬만 첨단으로 장식한 사기성 종목이거나
      좋게 보면 미래 10년 20년 뒤에
      지구를 이끌어갈 모든 미래산업에 다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다.
      딱히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서로 분위기에 따라 공생하는 구조를 가진다.
      쉽게 말하자면
      시장이 위험부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되면
      모든 도박상품에 날개를 단다.

      김영익애널의
      평생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 하락장이 오고있다는 리포트가
      오늘 도 재탕이 되어서 뉴스창에 보이는데
      그 사람의 국내 증권계 말빨 비중이 워낙 크고
      발언 내용이 충격적이다 보니
      자꾸 되씹어 그 의미를 새겨보려 하는 것 같다.
      김영익의 주장 핵심은
      현재도 거품의 크기가 50년 이내에 경험하지 못한 크기라는 걸
      전제로 깔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부터 출발하는 결론인 셈이다.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김영익의 논리는 첫 시작하는 가설부터
      매우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이 크다.
      경제는 생물이고
      앞으로 지도자들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 바뀔 수는 있는데
      1930년대 의 대공황급 장기 폭락장이 오려면
      거품이 지금보다 월등하게 더 커져야 한다.
      거품이 커지는 것 뿐만 아니라
      중세 튤립거품 같은 거품을 해결하는 방식에서도
      각국 짇호자가 쇄국정책 보호무역정책 등
      갈등을 조율하지 못하고 최악의 선택만을
      경쟁적으로 결정할 경우에 생긴다.
      다시 말하면
      80년만의 어마어마한 장기하락장이 올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상상초월하는 거품장이 먼저 만들어진다.

      전세계 부동산은 2~3년 동안 50% 쯤은 더 올라야 하고
      전기차 거품 정도로는 대공황이 올 수 없고
      엘론머스크가 조달러갑부가 되려면 스페이스X가
      지금부터 5개 정도만 평가액이 커지면 되는데
      비상장회사인 스페이스X의 몸값 커지는 속도가
      그거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위성발사 성공을 하니까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우주개발에 대한 환상이 지금 전기차 만큼
      유행을 타는 시점이 매우 일찍 찾아올 수도 있다.
      세계 선진국 방산 우주탐사분야 시총이 자동차보다
      몇배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그 때 거품 대폭발과 대폭망이 시차를 두고 올 것이다.

      비트코인이 5억원 쯤 가는 경우도
      세계 대폭망으로 가는 길이 가능하다.
      코로나 변이가 백신기술력 보다 훨씬 앞서가거나
      코로나와 비교할 수 없는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경우
      디플레이션 무서워서 돈을 회수하지 않고
      계속 확장정책만 고수할 수가 생기는데
      그 때 돈이 투자되는 쪽으로만 기형적으로
      폭등이 나타나게 된다.

      여기까지는
      가능성이 많이 후달리는 상상력이고
      일단 비트코인 1억원이 훨씬 넘는 것에 한표.
      앞으로 몇달은 비트코인이 지구를 지배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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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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