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해를 본다, 증시의 무너짐을 본다. 주가.지수 쥐략펴락하는 그분은누굴까? 도처가 내노남불 탓이다. 스테크 플레이션 공포와 테이퍼링 등 투자의 기대가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그분들로 인해서 개미는 갈팡질팡 투자의 길을 잃고있다. 신용금 25조 대에서 3조 빠지니 반대매매는 줄었지만 주식의 공포는 줄지 않고 있다. 동학의 난이 실패했듯이 동학 개미들 칭송하던 소리도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다. 지금 증시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미래의 암울함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10월 잔혹한 증시가 현실이 되었다. 전문가들 지수 바닥은 2800p 설왕설래지만 2900p까지 밀렸던 지수 3000p 탈환해도 모래 지수다. 많은 종목들은 지수완 엇박자나고 있는 주가다. 종목 고르기가 겁난다. 단타,매수 십중팔구 참패다.
인간은 몆 살까지 살아야 천수ㅡ장수하는 것일까? 고희의 나이대들은 몆 년 더 이승들 머물까? 한국,평균 수명은 남 79,2 여 82,6 이라는 평균 수명치라고 한다. 삶은 오래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냐가 중요하건만 목적 잃은 삶들은 어쩔 수없어 살아야 되는 수명들만 늘고 있는 시대다.
증시를 보고 있노라면 무섭고 섬뜩하다. 사람을 보면 만나면 욕심 없는 사람보다 욕심 믾은 사람들은 더 많이 보게된다. 이조시대 양반,상놈처럼 지금의 시대도 갑과을의 정신적 분란은 공존할 수 없는가 보다.
연3일 폭락장에서 2030 개미는 폭락과 폭등을 보았다. 폭락장에선 신용금 반대매매 또한 많이 늘었다. 주가 내림에 어쩔 수없이 매도하는 개미들 계좌다. 반대매매자라면 미수금 갚고 원금은 다 까먹지 않았을 것이다. 깡통계좌 됬다고 곡소리 글 나오지 않았으니,,,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면서도 폭락 후 다시 상승하는 지수,주가 보면 속앓이도 했을 것이다.
주식 투자의 무서움 알려주는 단면이다. 반대매매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거정지 후 상폐되는 종목이다. 2900p까지 떨어진 후 반등한 지수가 속임수일까,아니면 상승 유턴 신호일까?
매번 맙복되는 증시 흐름 학습효과도 이런 장세인 무용지물이다. 지금 증시 흐름은 상식의 흐름을 가름할 수 없다. 빠질만큼 빠진 주가라고 매수했다간 늘 엿먹는 투자가 된다.
가끔 찾아오는 투자 경력 25년 차라는 이000 님 9월 증시 보면서 현금 확보 해놓고 폭락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투자 경험상 매수 후 1주일 주가가 안오르면 손절하고 나온다고 한다. 이번 증시 관찰도 이상하여 이야기 나누는 벗들에게 현금 확보하라고 문자 보냈다고 한다. 작년 폭등 때 수익 후 매도하고 빚 갚았다고 한다. 빚 갚고 1개월 쉬다가 손이 근질근질하여 몆 종목 기웃거렸지만 3200p에서 지수 횡보하길래 손절하고 쉰다고 말하면서,자신이 문자 보낸 벗 하나가 말 안 듣고 매수했다가 지금 약 5천 손해보았다고 넋누리한다고 말한다. 그런 소리 듣다가 나는 님이 고수요. 하는 말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