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어본 사람은 포석(布石)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것이다. 포석은 바둑의 기본이지만 포석을 제대로 할 줄 알면 고수로, 하수들은 포석을 할 줄도, 중요성도 모르고 우선 몇 점 잡는데 급급해서 욕심을 낸다. 포석은 주식으로 말하면 앞으로 급등할 종목을 예상하고 미리 선점해 놓는 것이다. '임박사'가 수시로 '증권주'를 편입하라고 하는 이유다. 당장 오르지 않아 손해를 보더라도 싼 가격에 선점해 놓으면 어중간한 지점에서 매수해서 조금 수익나면 팔고,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참지 못하고 손절매를 하기 때문에 증권주가 급등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수익은 별로고 신통찮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싼가격에 매수해 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대박주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임박사'가 ,소개한 종목들도 대박주가 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임박사'는 하루살이가 아니다. 하루살이가 어떻게 종합지수를 예측할 능력과 안목을 쌓을 수 있었겠는가.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심각한 장님은 없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심각한 귀머거리는 없다. '임박사'글을 참고하든 말든, 여러분 자유이지만, 참고해서 수익이 나면 여러분 각자 몫이지 '임박사'는 국물도 없지만 오랫동안 주식투자한 경험과 안목을 공짜로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써서 알리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