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하루에 두 번 글을 쓰지 않는 '임박사'가 어제는 마감이 임박해서 왜 두 번째 글을 썼을까? 개인투자자들이 양시장에서 매도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매도했으면 재매수하라고 쓴 것이다. 어제 첫 번째 글에서, '임박사'가 잘난 척 했더니 반대가 11표였는데 오늘 새벽에 보니 12표로 늘어 있더라 참 철저하게 밟아 버리더라 '임박사'의 주식투자 경험과 지식 안목으로 쓰는 '증시 산책' 글에서 배우려 하지 않고, 열등의식으로 철저하게 반대를 눌 러서 위로가 된다면 얼마든지 눌르라. '감사하다'고 하니 찬성을 눌러 주어서 '감사하다'는 줄 아는 모양인데 천만의 말씀이다. 칠십 가까이 살다보니 사소한 것도 다 '감사'한 일이더라. 방문자 여러분도 '임박사'의 '증시 산책'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라. 개인투자자들은 제도권의 전문가라는 자들을 더 신뢰하고 추종하겠지만 '임박사'는, 소위 증시 전문가라는 자들이 언론사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를 대부분 읽지도 않지만 읽었더라도 철저히 선별하고 무시한다. 게시판 방문자들이 투자에 참고를 안 해서 그렇지 '임박사'는 증시 향방에 대한 예측 안목은 어느 전문가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어떻게 개인투자자에 불과한 '임박사'가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을 무시할 수 있냐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임박사'도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고 두뇌도 멘사급은 아니어도 수재급이다. '임박사'는 매일 운동하고,산책하면서 자연을 보고 느끼고 대화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술 담배도 안 한다. 맑은 정신으로 세상 아니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판단하면서 증시를 예측한다.
'임박사'글을 참고하면, 증시 관련 말의 홍수속에서 헷갈리고 휘둘리지 않고 편안하게 소신껏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